J's World (all parts) 591

"성경은 상식을 말한다" 를 모태로 ''기독교의 사랑'을 이야기 하기

성서배경사 마지막 날이라고 젊으신 우리 교수님께서 이번에 목사되었다고 장난스럽게 전도사들이 어딜 목사에게 댐비냐~?로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수업이라고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 그 몇개의 이야기중 하나를 내가 한번 주변부를 돌며 풀이 해 볼까 한다. (이 글은 작성중에 내가 전도 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보내게 되는 글로 수정이 되어 문맥이 살짝 이상할 수 있다. 참고하자.) 나도 동의 한다. 기독교는 보편성의 종교이다. 우리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기독교 상식중에는 '내려놓음'의 오해가 있는것 같다. 요즘 내가 강조하고 다니는 기독교변증 발언 중에 하나는 기독교는 철저한 '사랑의 종교'라는 것이다. 오늘은 상식 수준에서의 '기독교의 사랑'을 풀어 볼까 한다. 먼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

thought 2007.12.05

타임즈가 선정한 죽기전에 읽어야 할 100권

오형이니 책 읽는거 않좋아하나? 사실 조금 뜨끔 했었다. 그래도 난 책을 좋아한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솔직해지자면 그리 읽는게 즐겁지 만은 않은것 같다. 내겐 생각하고 쓰는것이 훨 즐겁다. 타임즈가 선정한 죽기전에 읽어야 할 100권 문학 1. D.H.로렌스/ 아들과 연인/ 1913 2. 루쉰/ 아큐정전/ 1921 3. 엘리엇/ 황무지/ 1922 4.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스/ 1922 5. 토마스 만/ 마의 산/ 1924 6. 카프카/ 심판/ 1925(?) 7.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927 8. 버지니아 울프/ 등대로/ 1927 9. 헤밍웨이/ 무기여 잘있거라/ 1929 10. 레마르크/ 서부전선 이상없다/ 1929 11.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1932 12. 앙드레 말로/ ..

inquisitive story 2007.12.05

요즘 정신이 있는건지 모르겠다..

정말 정신이 있는 건지 없는건지... 밤새 정리해놓은 그래서 출발 하기 직전에 프린팅해서 준비해 놓은 오늘 신약개론셤 정리물을 책상에 놔두고 등교 했다.......................... 미...친....ㅠㅠ 그것을 생각해 낸것은 오늘 마지막 수업전 기도회라고 기도하다가 기억이 났다.. 다행히 출발할때 길목에서 동생이 집에 일찍오는 것을 봐서 집으로 전화를 했고 겨우겨우 이메일로 받아 출력을 했다.. 출력할때도 한장만 하면 되는건데 출력카드가 3000원이더라... 그래도 살려고 5000원 짜리를 내밀었더니 잔돈도 없고 출력카드 판매 관리 안한다는 조금 황당한 소리. 어떻게 해서 프린팅에 성공했고 셤은 치뤘는데... 성경책을 놔두고 왔다..... 정신머리 하고는...... 설마 성경책을 가져 가..

thought 2007.12.01

07.04.22 고백

신앙이 없었을 때는. 세상은 내가 존재 하기에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없고는 세상은 무의미하다. 자신의 사고의 폭은 상당히 편협하다. 하지만 신앙의 사고 즉,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는 나 없이도 세상이 존재한다는것을 깨닫게 된다. 나의 낮아짐. 세상의 주인이신 주님. 주님 누구에게는 음성으로 응답하시고 또 다른이에게는 음성으로 응답을 안하시는군요. 그 음성을 듣기 위해 저는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나요. 기다리고 기다리다.. 당신의 마음을 알았답니다. 주님께서 그동안 제게 음성을 보내려 했지만, 30년을 듣지 못했네요. 제 귀는 하늘로 향해 있지 못했기 때문이였겠지요. 그리곤 이 짧은 시간안에 제 욕심으로 당신의 음성을 요구한다니... 아버지..... 사랑하는 아버지.. 음성을... 안들려 주셔도 상관없..

thought 2007.11.30

힘들다고 느낄때...

요즘은 참.... 분주하고 정신 없고 스트레스 받고.... 정확하게 말하면 회복 중이긴 하지만. 기말과 과제의 압박은 .... 어쩔 수 없는것 같다. 더욱이... 청년부 선교팀의 과제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무거움의 극치 이다.. 보통 자신의 힘이 소진 되었을 때는 쉼으로 회복하려 한다. 나 또한 그러하기에 회피하고싶고 쉬고싶고 내 팽개치고 싶었다. 하지만 나의 힘이 아닌 그분의 힘으로 해야 하는 일이고 또 나의 힘과는 비교할 수 없는 그 분의 힘을 이용한다면 아니 말이 잘 못 된거지... 내 힘은 필요가 애초에 없는 것이겠지.. 그렇다면 나의 쉼과는 상관없이 일 할 수 있는 것이다. 전에 내가 다음카페(신용산공동체)에 은혜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은혜뿐 아니라 하나님의 힘이 나를 통과해 일하는 ..

thought 2007.11.30

사람들

사람 사람 사람들. 우릴 삼겹살 집으로 데려간 훈경 석원이 생일이라고 쌀케잌 들고 이석과 함께 장난꾸러기 오진남 전도사님 이건 절대 기도하고 있는 장면이 아니다.. 좌로부터 오진남전도사님, 은숙대장, 은숙대장 낭군님이 되실분 터키에서 오신 류영선 선교사님 주일에 말씀을 전해 주셨다. 끝으로 특별판 박신양 닮은 고이석이... 뭘 보고 있느거냐? 이놈. 싸이월드, 네이버, 티스토리에 올리지 않았던 사진들 올려 봤다.... 요즘은 톰 사진찍을 기회가 없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