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World (all parts) 591

기부금과 선교헌금

나는 나누는 것을 잘 하지 못한다. 무슨 얘기 이냐고 한다면..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아니면 전철같은데에서 돈을 꺼내서 불우한 이웃에서 주는것이 참... 불편하다. 돈이 아까운것이 아니라 남의 시선이 힘들게 하는 것이다. 그냥 그사람들이 별로 신경을 안쓸것이라고는 생각하지만.. 내가 불편하니 잘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보는 사람이 없으면 잘 주느냐? 그것도 아니다. 간혹 학교앞의 불우이웃에게는 계단을 오르다보면 보이는데. 그분에게도 지금까지 줘본적은 없다.. 이게 참..... 힘든 행위이다. 최소한 나에게는 그렇다. 친구중에 적십자에 다니는 친구가 있어서 쉽게 기부금을 하게 되었다. 이번이 아마 2년 정도 된것 같은데.. 전화요금으로 나가는 것이니 별로 신경 안써도 되는 요상한 기부금이다. ..

thought 2007.11.28

내가 그린 사도바울선교여행지도

사도바울의 1, 2, 3차 로마이송 지도를 그렸다... 이거 그리는데 정말 혼났다는... 쉽게 봤다가 밤을...... 흑..ㅠㅠ 바울의 1차 선교여행 (행13:5)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종자로 두었더라 (13:9-11)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가로되 모든 궤계와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소경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두움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기이히 여기니라 (13:13)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

카피(노래:김진우) - Santa Esmeralda - You're My Everything

원곡 첨부... http://blog.naver.com/dwt911?Redirect=Log&logNo=10004233501 Santa Esmeralda의 You're My Everything 이다. 어떻게 이노래를 부르게 되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난다. 녹음해서 같다 줘야 했기에 이것도 속전속결로 이른 아침에 녹음했다.. 뒷부분에 가서는 정말 부르기 싫은 느낌이 팍팍 느껴진다...ㅠㅠ 원곡에 살짝 다른 악기들을 넣어 봤다. 이 곡은 마스터 버전이긴 한데 인트로 부분의 '나나나' 부분이 맘에 들지 않아서 온라인에서 삭제 했다. 그리고 원곡은 엔딩부분이 '나나나' 로 들어 가는데 가사를 잘못보고 가사를 불러 버렸다. 힛힛힛 (녹음하다 부르기 싫었던 것은 예민하고도 동물적인 감각에 의한 원곡과 맞지 않음 본능적..

étud 2007.11.23

카피(노래: 김진우) - 나만의 슬픔

보이싱 레코딩 경험이 별로 없는 나로써는 보이싱 레코딩은 힘들다. 이 곡은 MR은 마스터가 끝났는데 AR로는 마스터가 끝나기 전인가 보다. 그래서 고함치는 부분 처리가 특히 미숙하다.. 원래 이곡은 온라인에 올릴 대상이 아니였지만.. 지인의 반응이 나에게 용기를 주어 이렇게 올리게 되었다. 사실 ..... 쪽 팔 리 다. 피식~ 노래는 나이가 어느정도 되시는 분들은 다들 알만한 김돈규씨의 나만의 슬픔이다. 속전속결 레코딩.. 노래는 내가 했다.

étud 2007.11.23

자작곡 - 잃어버린 세상

21-2 살 때던가? 그때 작곡해서 나우누리 작곡포럼 발표회때 가지고 나갔던 곡.. 당시 유일하게 내가 노래 했었다. 남아 있는 자료라곤 이 테잎으로 녹음한 mr뿐인 불운의 곡이기도 하다. 그동안 음악을 하면서 상당히 해보고 싶었던 스타일이라 신경도 많이 썼던 곡이다. 멜로디 라인이 없어서 따라 부르긴 힘들겠지만 ... 가사도 있다. 1. 잊지못한건 눈물로써 씻어내고 알수없는건 현실속에 존재한다. 내가 가진 그무엇도 그대주위에 옳바른건 무언가? 두렵지 않은가 주위에 내뿜은 불빛 그대의 두눈은 어떤가? 지식을 갖춘 무리 그대들은 말한다. 이 더러운 세상을 바꿔야 한다고 하지만 그대들도 알고있지 않은가 아무리 바꿔봤자 껍질뿐이란걸 2. 잊지못한건 눈물로써 씻어내고 알수없는건 현실속에 존재한다. 내가 입은 그..

étud 2007.11.23

상당히 피로하다.

몸도 마음도 무척 피로하다..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은 일들이 너무 많다. 특히 몇개월을 고민해 오고 있는 공동체관련 일들이 내 머리를 조여오고 있다. 이번주가 힘든 주가 될것이라는 예상은 했지만 막상 닥치니 힘들긴 하구나.. 싶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일 처리가 되어 가고 있다. 이런 힘은 역시 내 힘이 아니다. 음..... 개념 잡기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얼마전에 내가 핸드폰을 바꾸었다. 공짜폰이며 SKT에서 KTF로 옮길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별 생각 없이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바꾸었다. 돈 벌었다 싶었다. 다른 이들은 최소 매장에서 몇만을씩 주고 사는것인데. 내가 폰을 바꾸니 아버지가 예전부터 바꾸실려 했기에 아버지 폰(KTF)도 알아봐 드리다가 온라인으로 신청할려니 번호이동은 지원금해택이 있으며..

日常 2007.11.22

정장입고 셀카

나는 정장을 좋아한다. 정장을 잘 입지는 않지만 정장입을때는 기분이 좋다. 매일 같은 기분을 느낄려고 정장을 입는다면 그 특별한 기분은 더이상 존재 하지 않을 것이다. 음악도 명반이라는 음반은 매일 듣지 않는다. 1년에 한번 정도만 그 음반을 플레이 함으로써 가치를 즐기는 것이다 . 향수로 표현 한다면 은은한 잔향이 사라질 때쯤 한번더 뿌려 주는것과 같다. 오늘은 그러한 기분을 즐겼다. 사실 오늘 컨셉은 빨간색 넥타이였는데.... 시간이 없어서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