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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신이 있는건지 모르겠다..

hairyMES 2007. 12. 1. 00:29
정말 정신이 있는 건지 없는건지...

밤새 정리해놓은 그래서 출발 하기 직전에 프린팅해서 준비해 놓은 오늘 신약개론셤 정리물을 책상에 놔두고 등교 했다.......................... 미...친....ㅠㅠ
그것을 생각해 낸것은 오늘 마지막 수업전 기도회라고 기도하다가 기억이 났다..
다행히 출발할때 길목에서 동생이 집에 일찍오는 것을 봐서 집으로 전화를 했고 겨우겨우 이메일로 받아 출력을 했다..
출력할때도 한장만 하면 되는건데 출력카드가 3000원이더라... 그래도 살려고 5000원 짜리를 내밀었더니 잔돈도 없고 출력카드 판매 관리 안한다는 조금 황당한 소리.
어떻게 해서 프린팅에 성공했고 셤은 치뤘는데...
성경책을 놔두고 왔다.....
정신머리 하고는......
설마 성경책을 가져 가지는 않겠지???? 내가 아끼는 책인데...

전에는 그 커다란 키보드를 놔두고 돌아다녀서 쑈를 했는데...
나 요즘 왜이러나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