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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물을 마신 흔적이 없는 것과 같이

목이 마른 우리에게 물이 공급될 때물을 마신 흔적이 남아 있지 않은 것과 같이서로 사랑하는 것도 그것과 같이 하십시오. 행했던 선행을 기억하지 말고, 행할 선행을 생각하십시오.언제나 처음인 것 처럼우리가 언제나 새로이 공급 받은 은혜를 누릴 수 있기에우리 또한 늘 새로워집니다. 마셨던 물이 모두 몸에서 빠져나아가 새로 물을 공급 받아야 하듯이과거에 매이지 말고 받은 사랑을 새롭게 나눕시다.

thought 2017.12.03

대중 설교의 허망함

설교가 전하는 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것에 동의 한다면대중 설교가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알게 된다. 설교는 지인과 가족등의 가까운 사람에게 하는 것이다. 설교를 멋지고 감동적으로 전하는 것은 너무나 쉬운 것이다.살아가는 것에 비하면 말이다.그리고 설교는 성경이 한다. 그러므로 유명한 설교자의 설교만 쫒지 말고(copy) 자신이 뱉은대로 살아가는지를 바로 옆 사람을 통해서 확인하라.

thought 2017.07.16

느리게 걷자

신앙인의 나침반 Newsmission !! - http://www.newsmission.com/news/news_view.asp?seq=60946 위의 링크는 기사임 우리교회 이름은 느린교회(SlowDownChurch)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에 혼자가 아님을 종종 발견하게 되는데 서양에서는 slow movement가 있었군요. 미국이 움직이면 한국도 따라간다는데 나쁜것만 빨리 쫒지 말고 한국교회가 자기 뼈를 깍고 갱신되고자 하는 저런 느린운동을 추구해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물론 기존 지역교회들이 쉽게 전환되지는 못할것입니다. 지금의 구조에서는 그들의 가치에 너무나 상반될 것이기 때문이지요 기존 지역교회의 갱신은 틀을 유지한 상태에서의 갱신일 테고 그런 한계를 가진 교회는 여전히 유지되어야 합니다. ..

thought 2015.04.03

“목사는 제사장이 아니다”…모든 그리스도인이 ‘성직’

http://www.newsmission.com/news/news_view.asp?seq=61211 “목사는 제사장이 아니다”…모든 그리스도인이 ‘성직’ 한국교회개혁을 위한 연중포럼 1차 '목사란 무엇인가' 김민정(atcenjin@newsmission.com) l 등록일:2015-03-24 11:23:18 l 수정일:2015-03-26 09:13:43 ▷김민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지난해 12월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는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된 일부 대형교회들의 모습을 통해 한국교회의 현실을 짚은 작품으로, 교계 안팎에서 관심을 모았다. 이 영화를 중심으로 교회 안에 만연한 사제주의를 비판하고, 오늘날 목사의 역할과 위ㅏ상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지난 20일 저녁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주최로 열..

thought 2015.03.31

그분에게 나는 특별하지만, 나는 그분에게 그러하지 않다.

싸이월드에 올렸던 ...... 2011.04.30 토 12:55Today History 다이어리 내용 중고등부 공과를 준비하면서 어떤 문구가 보였는데.. "하나님이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나를 더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믿기로 결단하는 것입니다." 라는 것이었다. 뒷부분에 가서는 하나님의 사랑에는 차별이 없다고 맺고는 있다. 나는 이 문구가 전달하려는 의도는 알 것 같지만 잘못된 문구라고 생각이 들었다. 어찌보면 나는 순진하게 해석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 문구의 의도는 문자 그대로 전하려고 하는건지도 모르는데. 무엇이 문제냐하면, 나는 "그 누구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반감이 들었다. 그럼 다른 이들은 나보다 덜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이 된는 걸까? 물론 그런 의도는 아니겠지만, 이것을 이..

thought 2011.06.19

그리스도교 신앙의 생생함

성경의 사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왠지 복음주의에서 말하는 와는 다른 의미의 가 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이러한 문서는 예수그리스도의 잉태하심과 공생애,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사실임을 증언하고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있고 난 뒤 그리 오랜 시간이 흐르지 않았음에도, 재림의 시기가 늦쳐지자, 사도들의 글은 정경이 되고 속사도들의 글들은 초대교회의 권장글로써 사실들을 증언을 해주고 있다. 사도바울과 유사한 필체를 갖고 있는 안디옥 대교구의 감독 이그나티우스는 순교의 길 모퉁이에서 가현설에 대항한 하나의 문장을 남기고 있다. 오늘날에도 자신들은 성경적이라고 말을 하면서 십자가를 설교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야기나 하고 있는 그들에게도 이 글은 무엇이 그리스도를 믿는 것인지를 에누리 없이 확언해..

thought 2010.08.06

축복과 고난이 주는 정확한 메시지

이론으로 알고 있는 고난이 현실이 됐을때 꽤나 성숙됐다고 느꼈던 그리스도인은 당황하게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축복과 고난은 동시에 허락되기 때문이다. 이말이 잘 이해가 안 갈 수도 있겠다. 그 이유는 고난은 쉽게 인식할 수 있음에 비해 축복은 우리가 쉽게 놓치고 지나침으로 고난이 닥쳐왔을때 축복속에 있다고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무엇이 축복이고, 무엇이 고난인지에 대한 포스트는 다음 기회에..) 웃기는 말 같지만 아마도 그리스도인은 일생동안 축복과 고난 가운데 두 가지 모두를 바라볼 수 있는 성숙된 은총을 누리길 소망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분법 가운데 어느 한 가지만을 주장하는 집단의 세뇌는 진정한 하나님과 인생을 알 수 없게 가려버릴 것이다. 축복과 고난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야 말로 지..

thought 201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