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World (all parts) 591

2007년도 hairyMES 인기곡 10선.

어렸을때... 중학생이였는지 고등학생이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1년을 준비해서 그 한해의 개인 인기곡의 순위 집계를 했던 적이 있었다. 그 자료는 사진과 같이 남아있고 10여년이 지나 지금 보아도 객관적 집계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을 정도의 체계적이였던 것 같다. 위의 자료는 나중에 시간이 될때 소개 하기로 하고 오늘은 2007년도 나의 인기곡들을 10곡 선정 해 볼까 한다. 10곡을 꼽아 보는것이 정말 힘들었다. ;; (물론 고르는데 30-40분 정도 뿐이 안걸렸지만..) 일단 곡을 들어 보면서 얘기 할까 한다. 선정 기준은 내가 올해 처음 들어본 곡들 중에서 선정했다. 곡중엔 발표시기가 상당히 오래된 곡도 있고 정말 좋은 곡이고 올해 많이 들었다 하더라도 처음 접한 곡이 아닌 곡은 뺐다. 01 S..

love song 2007.12.31

07년도 마지막 셀 모임.

셀 모임 자체는 동기모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After는 동기모임이 되었다. 다들 이젠 졸업생각을 하고 있구나.. 나만 남겨 두지 말아줘~ :) 앞치마가 썩 잘어울리는 석원과 이석 :) 정말 정신없이 맛있게 먹은 김가이가의 칼국수(?) 맞나? 앗백 대기의자의 규철 뭘 먹을까?? 이석과 은정 요즘 내 사진에 애네들이 자주 찍히는 군하...2008년도에는 대상을 좀 바꿔보고 싶다 키키.. 그래도 질리지 않는 동기들.. 또 한해를 꿈꿔보자. 홧팅~!!

Pentax A20 사진 모음

동생이 가지고 다니는 펜탁스 A20이다... 나름 필카의 색감과 펜탁스의 콘트라스트를 좋아해서 골랐었다. 동생이 일하느랴고 계속 가지고 다녀서 별로 사용해 볼 수 없었다. 예전에 찍어놨었던 일상사진을 올려 본다. 동생이 일하는 매장에서 찍었다는 핸드폰.. 역시 조명이 중요하다 :) 내 기타를 접사해봤다.(요즘 만지질 못해서..ㅠㅠ 줄 좀 갈아줘야하는데..ㅎㅎ) 어머니 고향인 경북 영주로 가는 길. 외가댁 카랜스 이것도 외가댁 스카이 5대 명폰이라던 U100 얼마전 내가 쇼로 넘어오면서 폰이 바뀌였다.. 지금 후회가 좀 든다 ㅠㅠ 소니 카세트워크맨 이창환 간사님 만났을때의 나 이젠 아이의 엄마인 미영 상태좋은 석원 우리의 호프 이창환 간사님 :) 펜탁스를 팔려고 했었는데. 팔질 못했다... 지금은 A/S도..

시편 23편

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 함이 없으리로다. 그분께서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시고 내 혼을 회복시키시며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나를 인도하시는 도다. 내가 사망의 그늘진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참으로 해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주께서 나와 함께하시며 주의 막대기와 지팡이가 나를 위로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들의 얼굴 앞에서 내앞에 상을 차리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시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긍휼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주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시편 23편 다윗의 시이다... 다윗의 고백이 내 고백이 되길 원한다.

thought 2007.12.26

어둠안에 빛이 스며들다.

슬슬 회복되어 가고 있다. 어제 몇번이나 변덕스러운 마음을 추수리느랴고 혼났고 찬양팀 범확장 모임에 긴급으로 투입되어 극장앞에서 기다리다가도 '다시 집에 갈까?' 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끝까지 있길 잘 했다란 생각이 든다. 그냥 같이 있었을 뿐인데 다시 기분이 좋아져 갔다. 어제 오늘, 같이 해준 우리 공동체 친구들 너무 고맙다. '하나님의 영'이 떠났다고 생각했던 그때에도 사실 주께서는 함께 계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냥 알고 있다와는 다른....) 얼마나 나는 주님의 보호아래에 있는지 느낄 수 있었던 시간들.. 그리고 성탄절 예배... 함께한 친구들.... 주께서는 내게 어떠한 깨우침이 있는 다음에, 꼭 다시 확인시켜 주시는 작업을 하신다. 그것이 옳은지 그른지에 대한 지혜를 주시고 알아가게 ..

日常 2007.12.25

무신론자 연구와 파스칼

글쎄.. 요즘은 화가 잔득 나 있는 상태이다. 이번 일주일 동안은 무신론자들의 마음상태로 지내봤다. 의도한바는 아니였지만 덕분에 무신론자의 상태에서 어떻게 교회로(주님의 품이 아니다) 오게 할 수 있을까 연구하게 되었다. 오늘까지도 연구중에 있었으며 아직 뭐라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였는데 오늘 예배중에 기도를 하고 말았다.(일주일동안 기도 안하기 운동 중이였다. 물론 식기도도 자제했다.) 기도는 역시 타로카드 점빨보다도 강력한 영을 다루는 힘이 있었다. 줴길- 연구는 단편적으로 봤을때 실패해버린 것이였다. 이것은 또다른 홀릭상태로 나를 몰아갔고.. 더욱이 청년부 후원선교사 회의는 잘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를 아쉬움을 남겨 놓았다. 오늘은 특히 교회에 가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아마도 후원선교사..

thought 2007.12.23

시청

규철이 생일이라고 모였었다. 규철이는 과제가 있어서 먼저가고 이석, 석원, 나 는 시청으로. 고고씽~ 이석과 석원은 둘이 이야기꽃을 피우고 난 뒤 쫒아가며 사진만.. 추워져서 종각에 있는 롯데리아로.. 이석이가 형도한테 크리스마스선물로 받은 가죽장갑을 석원과 흐뭇(?)한 표정의 이석. 그러고 보니 처음 모였을때도 롯데리아(숙대점), 헤어질때도 롯데리아(종각)였다... 이석이의 롯데리아송이 생각난다... "여기는~ 롯데리아~ ㅋㅋ"

동기모임

간만에 애들이 모였다.. 나도 신촌에서 모임 끝내고 숙대앞으로 껑충~ 대열이의 얼굴 들이밀기 노래하는 지누 나이들고도 건전하게 노는 친구들 ㅋㅋ 노래하는 승용이 노래고르는 진영이 오른쪽에 겨우 사진 하나 건진 규철...(니사진은 니 카메라에 있다.) 노래방뒤에 야구하러 갔다가 편의점 가서 라면먹고 헤어졌다. :) 송년회도 한다던데......

힘들때 힘들다고 말하는 것, 그리고 회복되는 것.

내가 힘들다고 서슴없이 얘기 할때(셀모임이나 친구들에게) 위로 받기 위해서 얘기 했다기 보다는 정말 힘들기에 힘들다고 얘기 한것 뿐이였다. 그것으로 어떠한 위로차원의 소리를 듣고 싶지는 않았다. "이해해 주세요."도 물론 아니였구 힘들면 힘든것이지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였고 "내 상태가 이래! 건들지마!" 또한 아니였다. 이 상태가 시작되어 끝장을 보자고 했던 기간은 약 반년 정도가 되는 것 같다. 물론 지금도 거기서 거기이지만... 오늘부로 영적전쟁은 다시(이전에도 많았다는 얘기이다) 휴전에 들어 간다. 이 전쟁의 결과는 이미 나온 전쟁이고 내가 진 게임이지만 무조껀 개기는 것이였다. 나는 '영적전쟁'이란 인간vs하나님의 전쟁으로 정의하고 있다. 보편적인 영적전쟁과는 의미와 개념을 달리 한다. 나중에 기..

日常 2007.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