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X100 91

다시 핀 행운목

어머니께로 부터 행운목이 1년만에 다시 핀다는 소리를 듣고 나서 현관문을 여니 행운목 꽃 향기가 집안 가득했다. 역시 밤에 피는 꽃. 행운목. 아직 모두 짙게 피어나지는 않았지만 삼각대를 놓고 잠시 찍어 보았다... 조금만 더 지나면 너무 진한 향기에 동생은 집에 들어오는 것을 꺼려하겠구나. 1년만에 다시 핀 행운목. 시간이 가능하다면 밝은 아침에 다시 봉우리를 닫기 전의 모습을 찍어야 겠다. 반갑구나 행운목아.

임역원 MT (인환네-대공원)

임역원, 소그룹리더, 찬양팀까지 모두 모인 MT에서 모두 잠든 사이 우노게임.. 먼저 MT분위기를 위해 제공된 초들... 아래는 우노게임중... 다음날 대공원으로 단합대회!! 가다보니.. 토요일에 리더모임으로 항상 시간을 비워둔 리더들만 가게 되었네 ㅋ 대공원 입장하기전에 한컷 날씨가 참 좋왔다! 늑대관련 부스에서... 살아 있는 것 같다. 일어선 베어들 ㅋ 아기호랭이 넘 귀여븜 솔로3인방... ㅋ 안찍는다던 윤희의 손을 보라..ㅎㅎ 물이 기가막히게 나와 줬다! 혼자 곤충전에 갔었다.. 가장 재미있었다. 담에 다시 봐야지 목사님 가시고 단체사진. ㅋ (초점 안 맞음.....ㅠㅠ) 내가 곤충보러 간 사이에 등장한 희진 무지개다. 해가 저물어 가도 여전히 멋지 하늘. 집에 들어가기전에 들린 던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