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質과 그 외의 것들

승리를 향한 집중력 학교 체육대회 예선때 사진기를 가져가서 찍는데 너무 오랜만에 찍어서인지. ISO를 800에 놓고 찍었다. 실수이긴 한데... 흑백으로 변환하는게 나을까? ㅎ 막샷 중 그래도 이게 젤 나은거 갈다... 앞의 두 사람의 뒷모습이 인상적.그리고 초점은 공 받는 사람에게..

요즘은 바빠서 통 마음에 여유가 없었나 보다. 어느새 꽃이 펴 있더라... (클릭 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과거 아마릴리스 사진 http://now2169.tistory.com/378 http://now2169.tistory.com/392 http://now2169.tistory.com/389

이걸 어떻게 찍어야 했나? 사실은 물이 연잎을 맞고 튀는 모습을 찍으려 했는데, 해곡선생님 말로는 그런건 누구나 찍을 수 있는 사진이라셨다...ㅠㅠ 그래서 이리저리 찍어 봤는데 역시나 내공부족으로 뭘 어찌하지 못하고. 이런 사진만 담아왔다. ㅠㅠ 해곡선생님도 같은 피사체를 찍으셨는데, 트랙백으로 연결했다 ^^

역시나 망원으로 찍은 것 먼저 올린다. 택시가 내려준 입구... 정문은 아니였다는... 정숙·금연 허물을 벗고? 조선시대의 건축물에 십자가가 인상적이다. 유리에 랜즈를 완전 밀착시켜 봤다. 종에 있는 문양. 벽 반, 문 반으로 찍을껄... 성당 밑에 보이는 조선 왕의 궁... 이름이 -.-; 성공회의 마크인듯. 해바라기에 나비가... 를 찍는 해곡선생님. 저거 찍는데 어느새 담장까지 올라가시는 신기를 봤다 :) 난 귀찮아서 안올라갔다.. ㅎㅎ 부록으로 작은 궁안의 모습들... 바로 옆은 철거지역인가 보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끄읏!!!! 너무나 더웠던 하루~ 더위먹을뻔 했다! 롯데리아에서 랜즈먼지 털어낸다고 뽁뽁이를 쓰곤 놔두고 온 불상사가 있었지만, 오랜만에 셔터맛을 본 값진날이였다~ ㅎㅎ 필름도 ..

카메라는 두대 망원은 *istDS 광각은 SF1(필름) 필름은 현상을 해야하니... 망원으로 찍은 것 먼저 올린다. 축제가 뭐 이런지... ㅎㅎ 연꽃 핀것도 별로 없구.. 해곡선생님은 연신 미안해 하시면서 다시는 안온다고... :)

무척 더웠고, 머무른 시간이 별로 없어서 몇컷 못 찍었다. 알고 보니 저 잎이 다 떨어지면, 저 구멍있는 부분만 남더랬다. 선원사 앞의 인형들 중 재미 있었던 아기동자? 왠지 찍고 싶었던 작업장 앞

연꽃 축제를 한다해서 달려갔는데~ 축제를 보기전에 먹었던 연입밥 안은 오곡이상의 곡이 들어 있던 찰밥이었다. 찬도 기대 이상이였다.. ㅎㅎ 선원사의 기대충족은 사실 여기까지였나보다? ㅎㅎ

엇.. 이건 내가 찍은게 아닌데? :) 자알~ 찍었다. 인천공항에 있던 파스쿠치

장미는 이번에 두번째 찍어 보는 것인데. 두번 다 벽에 붙어 있는 장미들이였다. 전에는 흑백으로 찍어 봤고 이번에는 붉은색을 살려봤다. 공항에 나가면서 급히 찍고 가면서, 다음에 제대로 찍어보리라~ 생각했었는데, 비가 오고 나서 장미들이 떨어져 버렸다. 이렇게.... (노키아로 찍은 사진) 장미색이... 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