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World (all parts) 591

5800여 어서 버스로 오라!

(동영상 출처: http://blog.naver.com/kohaku3533?Redirect=Log&logNo=140095775396&vid=0 하쿠님 사이트) 나는 2G 핸드폰과 acer n50이라는 PDA를 쓰고 있었다. pda를 아는분이 지원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게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액티브씽크를 시키다가... pda에 있던 자료가 몽땅 엉켜버린 사건이 일어났다.. 삽질을 하다가 자료가 중복되기도 하고 기존 자료가 덮어쒸어지기도 하면서.. 완전 pda를 사용하기 힘들정도로 엉망이 되어 버렸다.. 다행히 스캐쥴은 구글에 넣어놔서 살려놨지만, 정말 중요했던 할일목록은...... 작년 10월도 돌아간 상태이다. 거기다가 문제가 있던 액정이 이제는 두겹으로 보이기까지 했다... 스마트폰에 대..

日常 2010.01.04

현실의 기도

예레미야서 29:4-9 4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빌로니아로 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말한다. 5 너희는 그 곳에 집을 짓고 정착하여라. 과수원도 만들고 그 열매도 따 먹어라. 6 너희는 장가를 들어서 아들딸을 낳고, 너희 아들들도 장가를 보내고 너희 딸들도 시집을 보내어, 그들도 아들딸을 낳도록 하여라. 너희가 그 곳에서 번성하여, 줄어들지 않게 하여라. 7 또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이 평안을 누리도록 노력하고, 그 성읍이 번영하도록 나 주에게 기도하여라. 그 성읍이 평안해야, 너희도 평안할 것이기 때문이다. 8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분명히 말한다. 너희는 지금 너희 가운데 있는 예언자들에게 속지 말고, 점쟁이들에게도 속지..

thought 2010.01.04

하나님이 되지 않으려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이 되지 않으려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말할때... 너무 과도한 하나님의 사랑을 흉내내려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가끔은 찔림을 당하기도 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서 왜 자기희생을 못하느냐?" 라며 신앙이 없는자의 정죄 아닌 정죄를 당할때 우리는 당황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 우리는... 이 아니다. 우리는 가 아니다. 우리가 우리의 힘으로 구원을 또는 완성된 사랑을 행 할 수 없기에 십자가 사건이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되어서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같은 그리스도인을 정죄하기도 한다. 그들의 행동을 보며 그것은 그리스도인 답지 않은 행동임이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가 저 사람의 상황과 환경과 시간속에서 나는 달리 선택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

thought 2010.01.04

<자작곡> 이별후에 - LIVE

얼마전 어디선가에서 갑자기 기타를 쥐어주면서 내게 노래를 하라고 했던 곳이 있었다. 나는 기타로 칠 줄 아는 곡이 몇곡 안되는데, 그것도 너무나 오랫동안 치질 않아서 코드조차 몰랐다. 그리곤 노래한 곡이 내가 20살때 만들었던 라는 곡이였다. 가사는 나의 은사님의 곡에서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많이 과거지향적이고 곡 자체도 80년대 대학가요제에 나올만한 곡 스타일이다. 하지만 편곡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곡이 완전히 틀려지기도 한다.(이곡과 잊지 못한 추억, 경험이 있다..) 과거 MNR에서 공연을 했을때 친구들과 팀을 꾸려서 연주를 했던 자료이다. 아주 오래된 자료. 보컬은 내가 DJ를 하던곳에서 통기타 하나로 노래를 했던 지영누나 키보드에 MNR 후배 상민이 베이스는 상민이 후배(꽤 잘했다.) 드럼은..

étud 2010.01.03

준비해야 할 용기

비닐하우스에서의 재배된 꽃이 될 바에 세상에 밟히고 짖눌려버린 들꽃이 낫다. 용기는 비닐하우스에서 생성되지 않는다. 교회 밖을 봐라. 그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가? 그들의 거침에 나의 거룩함의 옷에 침이라도 튈까봐 조바심을 내고 있지는 않는가? 또는 고귀한 핍박에 용기있게 맞설 수 있는가? 교회 밖에 시선을 돌리면 소름돋는 생지옥을 목격하게 된다. 이건... 인간의 사고(思考)로 행할 수 있는 짓거리들이 아니다! 거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거기에 어떻게 맞설것인가? 그곳에서 어떻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것인가? 나는... 교회안에서만의 성자 교회안에서만의 거룩함에 치가 떨린다. 솔직히 그만하면 됐다...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은 종교행위를 하며 사는 것이 아니다. 또한 성도안의 교제는 충전하는 역할만..

thought 2009.12.31

2009년 메모

2009년도는.. 매우 정신없이 보냈던 한 해였다. 특히.. 대회는.. 나의 전부였었다. 때문에. 정신없이 일하다보니 나의 생각은 멈췄었고, 메모 또한.. 그때 그때 하지 못해서 올해는 최저의 기록을 남겼다. 누누히 고백하지만, 인간의 바쁨은... 옳치 않다. 어제 대화 가운데 나온 이야기인데. 현대사회의 바쁨은. 사단의 전략인듯 하다. 바쁜이에게는.. 자기가 살아있음을 인식하지 못한다. 자기 안을 탐구할 여력이 없다. 선교회의 바쁨 또한 그렇다고 본다. 내가 일년동안 아주 열심히 일했는데. 일은.... 일이였을 뿐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1. 23 현실을 외면한 이상만을 꿈꾸는 자는 어린아이와 같다 어린 아이는 순수하지만 아이의 영향력은 타인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데, 타인의 어리석음을 깨우치게 하는데...

thought 2009.12.28

<자작곡> 그건 꿈이였을 뿐(가제) - Demo

아마도.. 2001년 정도인것 같다. M.E.S라는 이름으로 공연을 했을때.. 공연을 몇일 남겨 놓지 않은 상황에서 곡이 더 필요했던 것 같다. 독산동에 작업실이 있을때인데... 작업실에서 작업을 한 것이 아니라. 집으로 가서 약 10시간동안 작업을 하고 다음날 작업실로 들고가서 팀원들에게 들려줬던 데모이다. 이 곡에는 보컬 멜로디 라인이 찍혀 있고, 아방가르드 기타와 키보드는 빠져 있다. 대충 이런 느낌이다. "믿을 수 없어 그를 향한 흐느낌 그건 꿈이였을 뿐 멈출 수 없어... 그건 꿈이였을 뿐이야." 가사는 내가 꾸었던 꿈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 꿈의 내용은 이곳저곳에 흔적을 남겨 놓았는데, 죽을 수 밖에 없는 사형수인 나를 대신해서 누군가가 나의 죄를 대신해서 나는 살고, 그는 죽은 그런 꿈을 꾸..

étud 2009.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