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ht-SAMSUNG GX-10, 20 14

눈 온 뒤 서서울공원

오늘 아침부터 눈이 왔고, 집에 돌아올때 보니 눈이 그쳐서 신품으로 새로 산 da14도 테스트 해 볼겸 나가봤습니다. da14의 멋진 모습은 다음 기회에.. ㅎㅎ 자.. 이제 사진 나갑니다. ※클릭 하면 커집니다. 35mm 환산각 21mm라 적응기간이 필요한 듯 합니다. 이 렌즈는 광각인물렌즈라는데... 말일에 여행가서 와이프 열심히 찍어줘야 겠어요 ㅎㅎ

원미산 정상

오늘 마음 먹고 신월 7동에서 부천 원미산 정산까지 올라가봤습니다. 마음이 많이 복잡해서 머리 좀 정리할겸 올라갔지요.... 뭐 그대로네요... 골이 깊은 모양입니다. ㅎㅎ 가방에 GX-20와 16-45 꼽고 출발했습니다. 2시30분에 출발.... 원미산에서 부천종합운동장쪽으로 넘어와서 집에 도착하니 6시. 좋은 공기를 마셔서 그런지 안피곤하네요 ㅎㅎ 사진은 정상에서만 꺼내서 찍고 내려왔습니다... 귀찮아서.. ㅠ ㅠ 집에 와서 사진을 보니... 망사 ㅠ ㅠ 할 수 없이 라이트룸에서 보정을 했습니다. JPG인데 으흑.... 담부터는 영애씨도 로우와 같이 찍어줘야 겠습니다.^^ 과한 보정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오늘은 망사라 그냥 좀 떡칠 좀 했습니다. ㅎ 아직 등산이랄 것도 없지만 나름 재미있네요. 자..

통영 - 소매물도

대학원 졸업여행을 통영으로 다녀왔습니다. 전 사진기를 가져가서 원우들 찍어주었는데요... 사진을 보니 원우들 인물찍는데만 너무 시간을 많이 들였더군요... 제대로 풍경을 좀 찍어 올껄 하는... 후회가 드네요... ㅠ ㅠ 몇장 찍긴 했는데. 정말 사진찍을 줄 모른다는 느낌만... 보정하기 귀찮을꺼 같아서 니콘을 안가져가고 18-50 붙인 GX-20을 가져갔었습니다... 역시 색감은 잘 뽑아주는군요.. 그런데 18-50이 핀이 좀 틀어졌던 모양입니다... 중간에 다시 핀 조절하고.... 좀 고생했습니다. 통영에 가니 꿀빵이 많네요... 엄청 달았던 ㅋ 여기서부터 소매물도 별 사진이 없네요. 에휴... ㅠ ㅠ 먼지 하나 없었습니다. 참 맑고 깨끗했던 섬. 여기 풍경 하나 찍어 놓을껄 그랬어요... 잘생긴 우..

듬직한 T61

결혼하기 전에 아내가 될 여친에게 노트북이 필요했었다. 마침 장터에 보기 드물게 깨끗한 물건이 올라와서 직거래로 구매했다. 띵크패드는 이 때가 처음이었다. 최근에 아내가 일이 많아 내 책상을 빼앗아서(?) 듀얼모니터로 집에서도 일을 하고 있다. 덕분에 식탁에서 일을 하게 됐는데, 스쳐지나가는 길에 본 TP가 정말 듬직해 보였다. 가방에서 오랜만에 카메라를 꺼내서 이리 저리 찍어본다.

삼성 GX-20을 내치기가 힘들군요.

최근에 사진을 너무 안 찍어서 행사용으로 D700은 남겨 놓고 수동렌즈까지 커버용으로 쓰고 있던 삼성 영애씨(GX-20)를 정리하려고 했습니다. 그래도 한번 셔터는 눌러볼까? 하고 몇컷 찍어봤는데... 못 팔겠네요. ㅠ ㅠ 정말 이 카메라에서만이 뿜어져 나오는 색감과 감성(?)은.... 거기다가 핀 조절을 하니 핀까지 정확하네요... 요즘 pdf뷰어용과 강의 필기용으로 넥서스 10과 nook HD+ 둘 중에 하나가 필요하다 생각되어 카메라를 정리하려 했던만... 심히 고민 됩니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