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World (all parts) 591

지난 후 그까짓 흠은 평가의 기준이 되지 않았다.

처음으로 등산복이라는것을 사봤을때, 등산복은 그냥 빠는게 아니라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어떤식으로 빨아야 하는지는 몰랐기에, 그냥 세탁기로 돌려버렸다. 세탁기에서 나온 등산복 목부분에서부터 안감 전체적으로 보풀이 올라와 있어서 촉감 좋은 부분이 손상된 것에 아타까움을 금치 못했었다. 이것을 어떻게 A/S를 받아야 하나? 어쩌나 고민했었는데, 내 실수로 그리됐음에도 불구하고, 정내미가 떨어져 버린 시점에 다시 등산을 가게되었다. 등산복이야 그 등산복뿐이 없었으니, 다시 걸쳐 입고 산을 올랐다. 등산복 안감에 퍼져있던 보풀은 등산복의 성능과 효과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다.

thought 2010.03.02

추노 메이킹 필름

아훙~ 요즘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그런데... 드라마를 보다 보니 문득 비극으로 끝날꺼 같더니만... 점점 그리 진행되고 있는 듯 하다.. 마음이 아프다. 드라마를 볼 때는 몰랐는데, 엄청난 CG들이 들어가 있었다. 한국 드라마가 정말 많이 발전했구나 싶다. 감동적이다. 아흥~ ㅠㅠ 참 인터넷에서 본 추노 24일자 15화 스포... 2월 24일짜 방송분 황철웅과 호각을 다투던 최장군은 황철웅의 일격을 피하지 못하고 숨을 거두고 만다. 늦게 도착한 대길이는 싸늘하게 식어버린 두 시체와 송태하라고 남겨진 편지 한장만을 보게 된다. 이에 분노한 대길이는 바로 서원으로 쳐들어 가려 하지만 설화의 만류로 추후를 도모하기로 한다. 그리하여 대길이와 설화는 모든 것을 정리하려 한양에 올라가던 차에 천..

inquisitive story 2010.02.19

노키아 5800으로 찍은 덕유산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나중에 스캔하여 올리도록 하고, 폰으로 찍은 사진을 우선 올려 볼까 한다. 이번 출사에서도 느끼게 된 것이지만, 노키아의 300만 화소 칼짜이즈 랜즈의 성능은 아주 굿! 이였다. 뒷면 케이스까지 제거하고 찍는다면 보다 좋은 화질을 보장 받을 수 있었겠지만, 덕유산은 추웠고,, 보호케이스까지 장착해 놨었기 때문에 그냥 찍었다. autorama의 기능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 하루만에 덕유산 정상에 들렸다가 귀가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나는 그렇다쳐도, 류목사님은 멋진 사진을 많이 담아 오셨을텐데. 류목사님이 블로그에 올리면 트랙백으로 연결해놔야 겠다 ㅎㅎ 과거 설악산에 들였을때가 생각났다.. 다음 다시 제대로 등반하고 싶은 산이 아닌가 싶다.

sight-Phones 2010.02.19

ODD도 없구, 4Gb USB도 없는 상태에서 하드만으로 윈7 깔기

아래의 과정을 거쳤지만 간단하게 스누피님의 블로그를 링크 시킵니다. 이 포스트가 해답입니다. http://www.snoopybox.co.kr/1350 ========================================================================================== 아래는 과거에 썼던 글의 내용 입니다. 얼마전 지인을 통해서 KT 와이브로 6개월 무료를 신청했다. 별 생각 없이 그냥 쓰던 사람이 추천해서 개통한 것이라, 유심카드 값, 15일 이용료는 그냥 지나쳤지만,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윈7 64비트 지원에 관한 것을 그냥 넘겨버린것은 화근이 되었다. 어떻게든 위7 64비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 많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 알아낸것은 아래 링크..

日常 2010.02.15

이콘(icon) 구약성서의 삼위일체 - 안드레이 루블레프 -

[출처: http://club.cyworld.com/ClubV1/Home.cy/50132096] 구약성서의 삼위일체 - 안드레이 루블레프 - 111.76x140.97cm.1411년경.모스크바 트레챠코프미술관 전체적으로 볼때 성부의 무릎과 성령의 무릎이 마주 보고 있는데 이는 커다란 잔의 형상을 취하고 있다. 그러므로 희생의 잔을 중심으로 삼위가 둘러 있으며, 비가시적인 틀을 이루고 있는데 그틀은 하느님의 신성이 내재한 단일성을 표시하며, 천상의 만돌라(님부스,신성한 빛과 영광,하늘을 의미)를 암시한다. 성자는 잔의 한가운데에 있다. 성자는 두 손가락으로 강생을 통한 신성과, 인성을 겸비한 희생양이 되시는 당신의 사명을 암시하고 계시며, 왼쪽의 성부는 축복하시는 손짓으로 성자를 격려하고 계신다. 그 반대편..

cristian story 201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