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World (all parts) 591

Anna Oxa & New Trolls / Live - La Donna Cannone

10년도 더 된것 같은데, 뉴트롤스의 음악을 인터넷을 통해서 찾다가 우연하게 받은 음반이다. 그런데 이 음반 첫 곡을 듣다가 너무 음질이 안좋아서 그냥 처박아 뒀던 건데.. 지인에게 뉴트롤스를 넘기다가 발견했다. 그런데 와우! 음악이 꽤 괜찮았다. 음반은 안나옥사와 뉴트롤스의 떠블 라이브이고, 대부분 안나의 곡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물론 뉴트롤스가 반주만 한것은 아니다. 하지만 뉴트롤스는 아무래도 좀 시들시들한 인기그룹이라..-.-;; 이 곡을 듣다보면, 대중들이 곡을 따라 부르는게 들리는데.. 이곡의 백미는 아무래도 노래 중간에 나오는 "아~ 아아아~ 아아아~" 부분이 아닌가 싶다. 대중과 함께 하는 허밍.. 아주 멋졌다.

love song 2010.01.31

Nokia 5800 Xpress Music 제대로 활용 해보기 (전화기, 기본 어플편)

얼마전 폰을 바꿨다.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몇일 전 내가 아주 잘 활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인 노키아 5800을 보고 왕무시를 하는 지인들을 보고 이 스마트폰이 한국에서 버스폰이라는 이유만으로-그것도 이 폰을 새로 들인 사람 앞에서 무시 후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을 보니- 평가절하되는 꼴을 보다 못해 활용기를 적게 되었다. 뭐 대단한 것은 아니다. 그럴만한 여유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한다 겨우 일주일 사용한게 다이고 이 폰에 매달려서 연구한 것도 아니다. 내겐 폰은 폰 일뿐. 하지만 몇일전 그 일을 겪고 나서 그들이 옹호하는 폰에 비해서 가격대비성능을 보았을때 결코 쓰래기통에 쳐 넣어질 폰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그동안 쓰던 폰은 2G폰이였구 더불어서 윈도우모바일2003se 버전의 PDA를..

日常 2010.01.28

hp Compaq nx6125 키보드 들어내기(펜 air로 청소하기)

5년전 구매했던, 그리고 나와 함께 중국을 들렸고, 동생의 디자인 연장이였던 nx6125가 다시 내 품으로 돌아온지 2달이 되어 가는데, 상태가 살짝 메롱이며, 온도가 거의 80도를 육박하는 듯 하여 펜 청소를 감행하기로 했다. 센터에 맡기기보다는 이번 기회에 노트북을 분해해 보기로 했다. 먼저 동호회를 들려 이리저리 정보를 얻다보니 하판의 나사를 몽땅 풀어야 한다는 것과, 또 다른 정보는 키보드 표시가 있는 나사만 빼면 된다는 정보였다. 하지만 내 놋북은 키보드 표시가 없었다. 나사를 다 뺐는데도 키보드가 들어나지 않아서. 이리저리 보다 보니, 배터리 부분에-물론 배터리는 처음부터 빼 내야 한다- 다른 모양의 나사가 3개 보였다. "이것이 육각 나사인가 보다" 라고 생각하고 용산에 나가-내가 왜 그랬을..

日常 2010.01.20

"할머니 이것은 행운의 상징이에요!"

어느 드라마를 보다가 손녀가 할머니에게 로 자신의 핸드폰 고리에 걸려 있던 어떤 장식품을 할머니의 가방에 매달며 말했다. "할머니 이것은 제가 아끼는 건데요. 할머니께 드릴께요. 행운의 상징이에요." 할머니는 아이를 바라보며 미소로 답했다. 만약 내가 할머니라면 어떻게 반응 할 것인가? 나 또한 그 아이의 행운의 상징을 기꺼이 받을 것이고, 가방에 매달고 다닐 것이다. 왜냐하면, 그 물건은 나의 손녀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초점은 그 물건에 두는 것이 아니라, 분명 그 아이의 마음에 초점을 둬야 할 것이다. 나는 이 작은 에피소드를 통해서 순간 우상숭배의 범위를 따져보았다. 기독교에서 우상숭배하지 말라는 말에 대해서 우리는 어느부분까지 우상숭배인가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하고 있다. 여기서는 깊이들어..

thought 2010.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