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club.cyworld.com/ClubV1/Home.cy/50132096] 구약성서의 삼위일체 - 안드레이 루블레프 - 111.76x140.97cm.1411년경.모스크바 트레챠코프미술관 전체적으로 볼때 성부의 무릎과 성령의 무릎이 마주 보고 있는데 이는 커다란 잔의 형상을 취하고 있다. 그러므로 희생의 잔을 중심으로 삼위가 둘러 있으며, 비가시적인 틀을 이루고 있는데 그틀은 하느님의 신성이 내재한 단일성을 표시하며, 천상의 만돌라(님부스,신성한 빛과 영광,하늘을 의미)를 암시한다. 성자는 잔의 한가운데에 있다. 성자는 두 손가락으로 강생을 통한 신성과, 인성을 겸비한 희생양이 되시는 당신의 사명을 암시하고 계시며, 왼쪽의 성부는 축복하시는 손짓으로 성자를 격려하고 계신다. 그 반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