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어디선가에서 갑자기 기타를 쥐어주면서 내게 노래를 하라고 했던 곳이 있었다. 나는 기타로 칠 줄 아는 곡이 몇곡 안되는데, 그것도 너무나 오랫동안 치질 않아서 코드조차 몰랐다. 그리곤 노래한 곡이 내가 20살때 만들었던 라는 곡이였다. 가사는 나의 은사님의 곡에서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많이 과거지향적이고 곡 자체도 80년대 대학가요제에 나올만한 곡 스타일이다. 하지만 편곡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곡이 완전히 틀려지기도 한다.(이곡과 잊지 못한 추억, 경험이 있다..) 과거 MNR에서 공연을 했을때 친구들과 팀을 꾸려서 연주를 했던 자료이다. 아주 오래된 자료. 보컬은 내가 DJ를 하던곳에서 통기타 하나로 노래를 했던 지영누나 키보드에 MNR 후배 상민이 베이스는 상민이 후배(꽤 잘했다.) 드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