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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기도

hairyMES 2010. 1. 4. 17:19

예레미야서 29:4-9

4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빌로니아로 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말한다.
5 너희는 그 곳에 집을 짓고 정착하여라. 과수원도 만들고 그 열매도 따 먹어라.
6 너희는 장가를 들어서 아들딸을 낳고, 너희 아들들도 장가를 보내고 너희 딸들도 시집을 보내어, 그들도 아들딸을 낳도록 하여라. 너희가 그 곳에서 번성하여, 줄어들지 않게 하여라.
7 또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이 평안을 누리도록 노력하고, 그 성읍이 번영하도록 나 주에게 기도하여라. 그 성읍이 평안해야, 너희도 평안할 것이기 때문이다.
8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분명히 말한다. 너희는 지금 너희 가운데 있는 예언자들에게 속지 말고, 점쟁이들에게도 속지 말고, 꿈쟁이들의 꿈 이야기도 곧이듣지 말아라.
9 그들은 단지 나의 이름을 팔아서 너희에게 거짓 예언을 하고 있을 뿐이다. 그들은 내가 보낸 자들이 아니다. 나 주의 말이다.


"산모의 출산의 고통은 자기의 미래, 소망, 희망이기에
순간의 고통은 고통일 수 없다."



현재..
인류가 왜 고난을 당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은 왜 고난을 당해야 하는가?
하나님은 사랑이라면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신 하나님.
사단에게 넘어간 인류를 구원하여 완성시키시려는 하나님.
강압이 아닌, 스스로 일어서게 하시려는 하나님.
포기할만 해도 포기가 없으신 하나님.
언약이 인간에 의해서 파기되어도 자신의 약속을 지키시려는 하나님.

현실의 고난은 우리의 영원이 아니다.
현실만을 보고 미래를 판단하는 어리석음은 희망이 없는 자들의 것이다.
원수를 위한 기도가 어리석음이 아니라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아래, 미래가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오늘날의 암담함에 미래를 포기 할 수 없다.
현실의 인간의 참담함에 하나님이 포기하지 않으시듯
우리 또한 꿈을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고통이 없는...사랑이 세상을 다스리는...

"주님의 나라가 하늘에서 이루어진것과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