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OH 67

한강으로

레노바레 끝내고 한강으로 향했다. 먼저 도망간 규선... 어딜간거야? ㅋㅋ 정규선이.. 그렇게 사진을 피하더니 하나 건졌다. ㅋㅋㅋ 용문형과 외국같이 찍어 달라던 지은 조명맨 종근 중대앞에서 흔들리긴 했지만 조명맨의 수고때문에... 안흔들릴려고 가다 멈춰서서 포즈를 취해준 윤희, 종근 꽤 외국같은 배경의 세희, 지은, 규선 V의 타이밍 난 이런 사진이 좋더라.. 기가 막힌 타이밍... 세희의 옷이 하늘거리는게 천사같다 ㅋ 신부복장의 현철(주님의 거룩한 신부라고 불러 달란다) 흔들림 없이 가장 잘 나온 사진인듯... 용문형 우비소녀 지은 내 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귀연의 삿대질 걸어가며 꽤 분위기 있게 나온 세희 월요일 부터 셤인데 나 이래도 돼? ㅠㅠ

용산 초코 크로아

용산에 초코 크로아를 들렸다... 그전부터 사진을 찍어 올릴려고 했었는데... (이번에도 내부 전경을 찍지는 못했다...) 아담은 싸이즈지만 포근함이 느껴지는 거기다가.. 저렴하기까지!!! 자... 초크로 달콤한 여행을 떠나보자. 저녁 9시경... 나름 붐비는 초크. 문턱에 있는 잡초가 운치 있다. 주요 메뉴들... 샌드위치와 생과일쥬스가 맛났었다. 꽤 준비가 되어 있는 과일들. 초크는 셀프랍니다! 직접 만든다는 크로아.... 종류도 가지각색 기념품인 초크인형 천오백원~ SBS 돈이 보인다에 방영됐었다. 은은한 조명... 이 아래서 커피 한잔에 책을 읽는 맛도 일품~ 벽에 있는 초크 기념품들... 한자리 차지한 일행들.. "배달 합니다~" 요즘 배달이 많다고 한다. J 초크 운영자 가는 방법은 설명 못하..

하루에서..

식사는 새미나와 지희랑 하고 석원이가 있는 파크몰로 향했다. 화수와... 윤희와 석원 서로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들 표정이 별루라... 이사진은 석원이가 좀 걸리긴 하지만 사진 자체는 잘나왔기에...ㅋㅋㅋ 아래부터는 윤희 스페샬 석원과 화수의 깊이 있는 대화에 낄 수 없어 윤희와 데이트를 하며 엄청 셔터를 눌렀나보다... 꽤 괜찮은 사진들도 건졌다. 아름답소 그대~ㅎㅎ 하루에는 인당 주문을 시켜야 한단다.. 난 동생이 데리러 온꺼라는 연락을 받아서 주문을 안시켰는데.... 동생은 오지 않았다...(동생친구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못왔단다...) 하루에... 예전보다 알수크림만 시키고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온정은 식었나 보다.ㅠㅠ

삼각지로 향하던 길에서...

숙대입구에 들렸다가.. 7시 회의에 참석하러 용산으로 가던 길에.. 이 사진은 참 평면적으로 나왔다... 오른쪽의 벽돌의 시멘트부분이 인상적이다...(보수된 부분인가?) 원래는 밑에 사진을 더 기대했었는데.. 의외로 이 사진이 느낌이 더 좋왔다. 넝클은 찍기 좋은 대상이다. 빨간장미도 좋고 벽색도 좋왔는데.. 벽색이 더 진했으면.... 삼각지 4거리인가? 자주찍어보는 구도라.. 난 별로 였는데.. 이런사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나보다... 뭐... 나쁘지 않기에 올린거긴 하지만.. 이 사진은 광각을 잘 살려보려 했던거라.. 신호등이 잘 나와 줬다. ㅋㅋ

세영이형네에서

조장모임을 끝내고 임역원 모임 끝내고 세영이형이 생각나서 찾아갔다..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는 형.. 첫째아이와 미선이는 친구집에 갔다했다... 형이 밥을 준비하는 동안 옥상에 올라가 봤다. 형이 부탁한 빨래를 걷어들고 내려와서 멋진 두부김치볶음밥을 먹고 이런저런 얘기..... 대화중에 틈나면 서인이 사진을 찍었나 보다.. 약 100장은 넘게 찍은것 같다. ㅋㅋ 조명이 좋지 않아 ISO를 올리고 흑백으로 찍었다. 집에가기 전에 보여준 아이들 브루마이드... 파랑과 빵강의 조화~ ㅎㅎ

밤에 활짝 피는 행운목

행운목이 밤에 활짝피는건지 몰랐었다....ㅠㅠ 낮에는 꽃봉우리를 물고있고 밤에는 향을 뿜어냈다. 어머니께서 친구분들에게 보여주신다고 사진 찍어서 올리라고 몇번이나 말씀하셨기에 이렇게 올린다. 4월 28일 행운목 사진 5월 6일 오늘 찍은 행운목 사진 10여년 만에 다시 핀 행운목이란다.. 그래서 어머니께선 더 각별하신듯... 난 행운도 좋지만 행복하고 싶은데.... 행복목은 없나? ㅎㅎ 사진을 보신 모든 분들께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5월 7일 추가사진 [5월 17일 행운목이 시들다] 행운목이 꽃을 피운다는 것은 영양이 아주 풍부하거나. 아니면 영양이 부족해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한다. 시들은 꽃은 잘라줘야 행운목이 살아 날 수 있다해서 곧 꽃을 잘라내려 한다.. 이렇게 우리가정에 기쁨을 준 ..

임역원 M.T spot 사진들

부침에 달겨드는 아이들. 농원으로 출발때의 차안 좋은 사진을 많이 찍을 여유는 없었다. 사진찍으러 간게 아니였기 때문에.. 그래도 이건 괜찮았다.. 포도알맹이가 되겠지? 좋은 분위기로 찍기가 힘들어서 흑백으로 설정. 우리가 일하던 뒷편의 논.. 구름한점 없었다. 열심히 일하는 아이들... 삽질 대기중인 아이들... 하늘에서 빛이 새다. 구름 생성. 여기는 빛을 가려주고 멀리산은 빛에 노출되었는데 난 이런 분위기를 좋아한다. 사진으로 담는데는 실패한것 같다. 구름뒤에 해가 숨으면 빛의 색감이 왜곡된다. 이 사진은 조금 에러인듯 ㅋㅋㅋ 좋은 사진을 찍으려 했다기 보다는 별 생각없이 눌러본것인데 이 접사상태에서 및에 구도로 찍었어야 했다.. 아쉽네... 핀트가 살찍 빗나갔다... 그래도 구도는 원하는데로 나와..

임역원 M.T 에스더네 농장방문 2부

1부에 이어서.... 자신의 얼굴에 수박씨 뱉기대회(종근의 진행이였고 상품은 하나도 없었음 -.-;;;) 애는 누굴까? 아버님의 진행 종근이 손봐라 :) 안을 사람 없는 진경ㅋㅋㅋㅋ 온맘다해 찬양하시는 아버님 진행병이 도진 종근 스더네 가족 농장을 떠나며 서울행중 잠깐 들린 소방서에서... 목사님은 일찍 가셨고... (말도 없이) 저녁에 했던 규선이의 이벤트가 참 좋왔고 농장의 시원한 바람이 그리 좋왔던가? 했었고 팔을 오랬동안 올리고 있으니 팔이 아팠으며 엄지손톱은 검정케 되었고 삼겹살에 와인이 별미라는걸 알았고 돌아오는 길에 90년대 유행가가 우릴 하나로 묶었던, 좋왔던 M.T. 아... 시간은 짧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