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OH 67

임역원 M.T 에스더네 농장방문

찍다 보니 사진이 엄청 많다. 피곤도 했지만 좋왔다...난 역시 도시보다 자연향이 날리는 시골이 좋은갑다... 에스더네집에 도착해서 모임가운데... 깜직 규선 부침하는 알흠다운 진경 부침하는 뷰티풀한 에스더 다음날 아침 농장으로 출발하기전 농장에서의 아침 "잘 먹겠습니다~!!" 아직은 다들 신나구나! ㅋㅋ 겁많은 염소 화해의 만남!! ㅎㅎ 스더와 어머니 포도즙 광고사진 드뎌 주저앉는구나... 삽질의 달인들 왠지 당당해 보이는 윤희 :) 아버님과 함께.. 아버님의 두건이 독특해서 같이 찍어 보고 싶었는데 먼저 핸드폰 사진으로 찍으셔서 나도 같이 찍자 할 수 있었다. 여전히 진경을 피하는 염소 식사전 현철 차기 농촌청년회장감 긍식 스더 아버님과 친구분(?) 맛있는 와인삼겹살 파티!!! 수박씨 날리기 대회 2..

잠실야구장

10년은 더 되었나? 잠실경기장 오랜만이다.. 두산과 KIA와의 경기 . 우리가 응원한 두산이 역전해서 이겼다. :) 이기니깐 잼있데.. 처음에는 야외석으로 가게 되었다.. 암표를 샀는데.. 어린이용을 오천원 주고 샀기에 이쪽이 우리 좌석인지 알았다. 물론 알고 산건 아니다. 이석이가 사고선 당했다며 우울해 해서 처음에는 기분이 나도 별로였다. 배가 고파서 뭘 좀 살려 돌다보니 1루석에 들어갈 수가 있었다.. ㅎㅎㅎ 자리잡고 김밥을 정신 없이 먹었다.. 이석이는 뜨거운 물이 나오는줄 알고 컵라면도 사왔던데.. 이녀석 컵라면 산다고 늦었다는데 헛수고가 되어버린건가? 짜파게리는 내 가방에 들어와서 집에 가져왔다.. 잘먹을께 이석! ㅎㅎ 치어리더들.. 이 분들을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어쩜 저런 몸짓이 나오는..

국제공원에서

에니어그램 4번은 잘 뭉친다. 정희, 석원, 나 흐렸던 아침과 달리 학교갈 때가 되니 날씨가 이렇게 좋왔다.... 정희는 피곤한지 골아 떨어졌고 -.-;; 석원은 나와 논쟁중에 전화받고 30분 동안 저리 돌아다녔다. 여친이 생겼는가? 하고 30분 동안 날 버려둔 것을 용서 하려 했는데.... 것두 아니였다.-.-;; 뭥미? 논쟁은 전화 끊고와서 바로 서로 같은 의견으로 수긍... "그 아이와 같은애가 있어야 해..."로 결론남... 국제공원 한 가운데 있는 나무.... 잎사귀가 없어 보인다... 봄인데....... 석원이 전화 끊고 와서 라이타를 주웠다면서 복격 불장난 시작... 난 옆에서 연기 접사.. 학교가기 전에 바람은 왜 이리 달콤한거니? 수업 제칠뻔 했다.

10년 만에 핀 행운목

행운목 나무가 10년동안 있었단다. 그래... 저 큰 나무가 오랬동안 우리집과 함께 했었다.. 오늘 아침에 어머니가 행운목에 꽃이 폈다면서 사진으로 꼭 찍어 놓으라고 보채셨다.. 음... 아직은 활짝 피지 않았지만.. 시간과 함께 멋지게 피겠지? 그날이 되면 우리 어머니 얼굴도 지금보다 더 활짝 피셨으면 좋겠다. (몇장 찍어 놨는데.. 죄다 흔들리고 그나마 이게 젤나은듯.... )

울 그루터기 남산아웃팅! 2부

1부에 이어서... 노란버스 마지막 도전.... 오른쪽의 알수없는 누님의 압박 :) 점점 지쳐가는 자매들... ㅎㅎ 이거 공개해야 하나 고민이 되었지만.....푸힛!!! 이제 거의 다왔다 애들아~~~ 애써 표정관리 하는 경은.. 하지만 오히려...ㅋ 남산공원 정산에 떠있는 철사 남산 올라가니 먼저 도착해 있던 정희조와 정복조애들.. 정희가 포즈 잡고 애들이 찍느랴고... 난 그거 찍고.. ㅎㅎ 정복조. 어느분들의 하트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제 하산 한다!! 밥먹으로 고고!! 이때부터 애들이 "후달린다"고 했다....ㅋㅋㅋ 이런 표현은 어서 빨리 표준말이 되야 한다고..... 경은이 팔이 떨어져 나갈꺼 같다고 해서 민석이가 대신 들어줬다. 가뿐히 걸어가는 경은.. 여장군같다. ㅋ 영준이랑 명섭이는 먼..

울 그루터기 남산아웃팅! 1부

거침없이 아웃팅! 우리 그루터기(조)와 함께 남산에 벗꽃을 보러 올라 갔다.... 함께하지 못한 조원들에게는 미안~ 여기서... 남산까지 올라갔으니 4.5키로를 올라갔다는 건가????? 명섭아.. 미안해~ㅋㅋ 저기 보이는데 까지 올라 갔다는 건가? ㅎㅎ 아웃팅이라는 것만으로 신난 두 자매 사람이 많았다... 오늘 함께한 울조.. 이 사진은 우연하게 찍힌 다른사람(아줌마)인데... 뭐...절묘하다랄까? 딱 원하는 스타일로 나온것 같다. 귀엽게 투덜거리며 올라가는 두 친구. 경은이 왜 그래? -.-;; 노란버스 아줌마 사진을 보고 따라해본다고는 애쓰지만.....-.-; 2부에서 계속.....

내 주변 사람들

용산 랜드시네마에서 생일이라고 영화티켓을 줘서 애들 모아서 랜드시네마로 고고씽~ 아침 10시반까지 모이는거였는데... 피곤했다... 컨디션 조절하면서 서둘러 갔다...내가 젤 늦을꺼 같았는데. 내가 먼저 도착할 줄이야~ ㅎㅎ 나랑 스더는 천일의 스켄들을 정희랑 석원은 댄인러브 인가?를 봤다. 천일의 스켄들은 내게 정말 교육적인 영화였다. 영국교회가 교황과 결별한 사건과 영국국교인 성공회가 생기게 된 배경을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 물론 영화는 정치 영화는 아니다.. :) 영화를 보고 용산에 맛집을 찾아 각자 육개장을 드시고 거기다가 돈까스를 시켜 배불리 먹어줬다. ㅎㅎ 그리곤 켄모아로 고고! 이것도 선물 받은 스무디킹 음료~ 난 이날 한푼도 안썼다. 아싸! 정희 지가 찍고 작품이라 호들갑을 ㅋ ..

오늘 하루(사진은 한강 다리밑)

아침부터 깨워대쌌는 석원. 9시 24분에 이렇게 문자가 왔었다. 그때는 못봤다. "요즘날피하는진우ㅋMT는어찌할지고민중~넌?? 오늘집에서쉬구있겠군~난11시면일끝남." 10시에 모닝콜에 일어났다. 어제 새벽4시까지 뭔가를 해야 했기에.. 답장을 보내고 다시 잤다. 10시20분에 다시 석원 문자 "용산안올려? 이번에도 날 피해도 좋아~ 편한대로하셩~ 일단 어서일어나궁ㅋ" 서로 연락이 잘 안맞아서 내가 자꾸 피한것 같이 느껴져서 미안했던 참에 오늘 보기로 나도 문자를 남기고 다시 또 잤다 -.-;; 그리고 12시에 일어났다. 준비하고 나갈려는데.. 머리세팅을 할려는 찰라에 코에서 쌍코피가 주르륵.... 아마도 내가 당황한것을 보니 처음있는 일인가 보다...바로 이불에 누웠다.. 이렇게 시작한 하루. 용산에서 정..

日常 2008.03.20

선유도 겨울 야경

선유도 야경을 찍으리라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선유도를 한번 다녀온 뒤라 (물론 낮이지만) 그리 땡기지는 않았다. 한 3시간은 있었나 보다.. 그리 많이 찍고 다니지도 않았고 밤이 되니 추워졌다. 몇장은 건진것 같다. 달이 엄청 크고 둥굴다고 생각되더만. 오늘이 정월대보름이였다. "내 더위 사세요!" 라는 소리까지 들었으면서.. 바보처럼. -_-; 전에 올린 선유도 가을편과 비교해 가면서 볼것도 몇개 된다. 자~ 이제 시작이다. 오리 인형인지 알았다... 살아 있는 진짜 오리일 줄이야.... ^^ 원형극장이 있었다. 전에 왔을때는 못봤던거였는데.. 그때 300장 가량찍으면서 다 돌았다고 생각했었는데 구멍이 있었나보다.. 썰렁한 원형극장. 작은 연극을 할 수 있는 곳인것 같았다. 오늘 날씨가 봄 처럼 햇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