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質과 그 외의 것들

과거 '지나가다'라는 제목의 사진을 생각하며 다시 찍어 봤습니다. GXR+A12 28mm

파주에서. A12 28mm

리코의 GXR의 렌즈중 s10은 과거 gx100이라는 똑딱이의 렌즈를 쓴 렌즈모듈인데요.이게 1cm 접사가 됩니다. 그래서 오늘 잠자리를 나름 접사로 찍어봤습니다..물론 가까이 다가가니 날아가기도 하고, 햇살이 너무 쨍쨍해서 액정을 보면서도 찍을 수 없기에 초점이 나가서 날려먹은 사진이 너무 많았네요.쨍한 날엔 역시 뷰파인더로 사진을... ※ 확대는 클릭으로.

아내와 퇴근할 생각을 하고 잠깐 들렸습니다. 가을이 왔군요. 바람이 시원하고 평화롭게 느껴졌습니다. 너무 좋은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클릭해야 원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 이리 좋은 날이 몇날 없을텐데요.. 아쉽게도 똑딱이만 가져가서 보정으로 최대한 살려봅니다. ※클릭해야 원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요즘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지요. 작년에 자전거 좀 타본다고 무리했다가 고생을 하고선 안탔는데, 무료해서 한번 타봤습니다. 자건거를 집에서 꺼내는거 귀찮기는 하지만, 일단 나가면 상쾌하고 좋습니다. 김포로 이사오고 환경이 바뀌어지니.. 그리 빨리 적응을 하지는 못하네요. 아직은 낯설다는 말이지요.동네를 돌면서 찍어봤는 사진들 올려 봅니다. ※클릭해야 원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시간이 되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별로 찍지는 못했지만... 노란색이 좋았다.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곧 완전해 지겠지? 가지사이로 보이는 햇빛을 향해 셔터를 눌렀다.

하늘이 좋았던 월요일 날이 추웠다... 15도? 바람은 매서웠다. 한겨울 처럼 하지만 따스한 햇빛은 마음을 녹여주었던듯.. 하늘로... 구름으로.. 솜 사탕 같다. 구름 속에 숨는 태양 잔디에 앉아 바라본 하늘....숨어 있던 해가 살며시 고개를 내민다. ^^

차를 몰며 하늘찍기....(위험하니 따라하지 마시오..) 왠만해서는 가방에서 카메라를 안꺼내지만.. 이날은 정말 찍고 싶었다.. 핸드폰으로도 찍어 전송하고.. ㅎㅎ

연주대 앞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 매연이...너무 한다.. 내려오는길에 발견한 희한한 벌레.. 크기도 컸다. 우연하게 얻은 사진 말라버린 계곡 유일하게 졸졸졸 물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계곡 과천길 관악산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