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World (all parts) 591

길 잃은 고양이 집 찾아 주기

오늘은 집에서 쉬는 날..오늘 같은 날은 사진 찍으러 나가야 할 날이지만... 담주가 셤이기에.. 틈틈히(?) 공부하느냐고 집에 있었다... 저녁 6시반경.. 집 밖에서 고양이 소리가 나서 문을 열어보니 정말 작은 고양이가 우리집문앞에 문을 두드리며 울고 있었다.. 도둑고양이는 아닌것이.. 너무 깨끗하고 사람을 피하지 않았다.. 우는게 얼마나 귀엽고 앙증맞던지.. 가만 보고 있자니 키우고 싶은 생각이 들고 말았다.. 하지만 우선 우리 어머니가 동물을 싫어했는데.. 보여 드리니 우리 어머니가 순간 흔들렸던 것 같다.. 그 만큼 사랑스럽게 보였던 아기 고양이... 하지만 이 놈이 어디서 왔겠는가? .. 아파트 층을 돌며 주인 집을 찾아 주기로 하고 만나는 사람에게 물어가면서 4층까지 내려갔다.. 4층에 문이..

日常 2008.10.06

임역원 MT (인환네-대공원)

임역원, 소그룹리더, 찬양팀까지 모두 모인 MT에서 모두 잠든 사이 우노게임.. 먼저 MT분위기를 위해 제공된 초들... 아래는 우노게임중... 다음날 대공원으로 단합대회!! 가다보니.. 토요일에 리더모임으로 항상 시간을 비워둔 리더들만 가게 되었네 ㅋ 대공원 입장하기전에 한컷 날씨가 참 좋왔다! 늑대관련 부스에서... 살아 있는 것 같다. 일어선 베어들 ㅋ 아기호랭이 넘 귀여븜 솔로3인방... ㅋ 안찍는다던 윤희의 손을 보라..ㅎㅎ 물이 기가막히게 나와 줬다! 혼자 곤충전에 갔었다.. 가장 재미있었다. 담에 다시 봐야지 목사님 가시고 단체사진. ㅋ (초점 안 맞음.....ㅠㅠ) 내가 곤충보러 간 사이에 등장한 희진 무지개다. 해가 저물어 가도 여전히 멋지 하늘. 집에 들어가기전에 들린 던킨..ㅎㅎ

생일도 1롤

전남 완도군 생일면 첫날의 날씨.. 대륙은 태풍이 왔다는 그 날. 이장님댁을 방문했다가 길건너 바다를 보다. 둘째날 동네방문. 아이들은 외지에서 시골에 놀러온 애들.. (여름성경학교에 가장 먼저 와서 기다렸던 아이들) 생일도 마을 전체를 찍어 본다고 산에 올라섰다.... 바다에 배라도 물결을 가르며 지나갔으면 좋왔을 것을 :) 우리가 방문 했던 금곡교회 의료봉사 봉사중이신 정한욱집사님. 생일도 옆에 다른 섬들 둘째날 잠깐 짬을 내서 물놀이를 하다!!! 물이 차서 놀란 정희 ㅋ 미슈의 물의 표현이 상당하다.. 필름이여서 그런가? 느낌이 좋다. 개인적으로 느낌 좋은 사진이다. 짓꾸준 아이들. ㅋ 생동감 있네 ㅋㅋㅋ 컬러플러스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