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0 31

D700 픽쳐컨트롤 색상비교

얼마전 이 사진을 GX-20으로 우연히 찍었습니다. 모드는 인물모드 채도, 콘트라스트, 샤픈 모두 -1입니다. m50.4로 찍었으며 감도는 400, 오토화이트발란스입니다. 색감이 너무 맘에 들더군요. 자주가는 클럽에도 질문을 했었죠.. 니콘으로 이런 느낌의 색감을 낼 수 있냐고.. 물론 가능하다는 대답이 나왔습니다. (링크) 대답중에 어떤분이 니콘도 픽쳐컨트롤을 다운 받아서 적용하면 좋다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CG디자이너님의 픽컨을 쓰고 있었습니다. (최종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GX-20의 인물모드 옵션에서 조금 자의로 만진 사진이 저 위와 같이 나오니 픽쳐컨트롤에 욕심이 생긴겁니다... 그리고 보정을 아예 할 줄 모르지는 않지만 저는 시간과 싸움을 하는 사람이라...... cg디자이너님의 최종 픽컨뿐..

日常 2012.02.27

노을공원

해곡선생님과 오랜만에 만남. 민영이와 점심도 같이 하고 광화문에 금강산 백두대간 사진도 보고 다시 돌아와 노을공원에 올랐습니다. 많이 걸었네요~ 제가 운동안한다고 친히 운동을 시켜주신 해곡선생님 감사합니다~ ^^ ※사진은 가로 1280입니다. 클릭하면 커져요. 날씨가 사진찍기 좋은 날씨가 아니라고 해곡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전 그런거 잘 모릅니다. 그래서 모두 RAW로 찍어서 보정했습니다. 탐론 24-135로는 처음 나가는 출사입니다. 탐론 50주년 기념모델이라는데 확인해 보니 14k 도금 모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성능은 50주년 한정판과 동일하다고 하네요. 기존에 쓰던 니콘 28-105보다 거리가 더 넓습니다. 이거 하나면 정말 왠만한건 다 찍을 수 있겠네요. 물론 접사는 40cm이하로 못찍고, ..

sight-Nikon D700 2012.02.21

나방 접사

신혼살림으로 가져온 화장대에서 나온 모양이다. 와이프 삼촌이 직접 나무를 공수해서 만들어 오신 책상, 식탁, TV받침대, 화장대 중에 구멍이 숑숑나있는 화장대에서 나방이 출현했다. 청소중에 발견했고, 아마 알이 나무에 있었나보다. 아직 더 있을 수도 있다!!! ㅎ 청소하다 말고 GX-20(1.5 크롭)과 시그마 18-50 macro렌즈로 찍어봤다. (사진 사이즈는 가로 1280입니다. 클릭하면 커집니다.) 접사를 시도하자 나방이 움찔움찔했다... 위에 있는 면봉을 못 치우고 그대로 진행했다. 렌즈가 매크로 렌즈는 아니기 때문에 접사에 한계가 있었다... 풀프레임보다는 크롭이 나을꺼 같아서 gx-20으로 찍었는데..... 시그마렌즈의 경통이 늘어나면서 너무 가까이 붙이지를 못했다. 후드는 나방을 건들일까봐..

제주도 1박2일

잽싸게 제주도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무척 안좋았습니다만, 그래도 나름 좋은 날씨 주셨습니다. (물론 뉴스에도 떴었죠??? 월화 ㅋ) D700에 토키나 19-35 하나 물리고 찍어봤습니다. 이 조합은 처음이네요. 날씨가 매우 안좋아서 RAW로 찍었습니다. 그래서 몇개는 건진 것 같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커지네요...(mandy는 안좋아 하겠지만.. ㅋ) 산굼부리 먼저... 눈오고 바람 엄청 불고! 비가 잠깐 그쳐서 신난 mandy ND필터가 없어서 이정도 밖에는.... 옆에 연인이 같이 찍고 있지 못하길래 먼저 찍어주고 카메라 주고 셔터 눌러달라고 했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차타고 지나가다가 풍차가 보여서......(바람이 억수로 불더군요!!!!) 섭지코지에서.. 너무 추워서 눈물까지 흘리는... ..

sight-Nikon D700 2012.02.09

D700으로 스케치해 보며

내 생애 취미로 가장 큰 지름은 아마 D700을 구매한 것일 것이다.. 물론 와이프가 허락했기 때문에 갖게 된 것인데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다. 잘 활용도 못하고, 신혼을 가서도 똑딱이보다 더 활용도는 떨어졌었다. ㅠ ㅠ 렌즈도 35/2 하나면 되었고, 같이 가져갔던 28-105는 다시 가방에 들어가 있어야 했다. 장터에 내 놓으려고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지금 다시 팔면 인기있는 제품이고 손해는 많지 않기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되었다. 아래 사진은 오늘 찍어본 것이다. 렌즈는 28-105가 간이접사가 아주 좋기 때문에 물렸고 스피드라이트는 TT560을 물렸다. 아직 내가 잘 활용을 못하는 결정적인 실책은 ISO를 2000으로 놓고 찍었다는 것이다. 감도에 따라서 사진의 분위기나 색이 달라지는데 정..

日常 2012.01.03

체육대회에서

얼마전에 본격 여행용으로 렌즈 하나 들였다. 약간 험하게 쓴 렌즈이긴 하지만 찾던 렌즈이고 저렴하길래 업어왔다. AF NIKKOR 28-105 3.5-4.5D 교회 체육대회가 있어서 동적모드 놓고 연사를 날려봤다. 앞에 두사진은 핀이 나갔지만, 아래 연사는 핀이 꽤 잘 맞은 듯... 꽤 쓸만했다. 으하하 70-210도 들고 나갔기 때문에 그걸루 찍은 것들도 있었다. 아..아... 넘 맘에 든다. ^^

sight-Nikon D700 2011.10.12

앗 조금 늦었다.

오늘은 이리저리 조금 씩 늦어버린... 우산이 부러져서 양재동가서 우산수리 맞기려고 했더니... 채플이 4시반 넘어서 끝났구, (이번 학기 부터 채플 1시간 30분................) 혹시 센터 끝났을까봐 전화해보니 역시나 5시까지만 한다고 하고, 도서관에서 볼일 좀 보고 집으로 향했는데. 버스에서 내려 하늘을 보니 노을색이 꽤 이뻐보여서 집에 들어가자 마자 옥상으로 올라갔는데.. 아뿔싸... 늦었다.. 늦었다... ㅠ ㅠ 방학 이후에는 학교가는것도 간당간당하게 .... 미리미리 가서 수업전 예배도 드려야 하는데.... 아효....

日常 2011.08.31

8월 말의 하늘

요즘 참 하늘이 좋을 때입니다.. 학기중으로 보면 딱 2학기 돌입하고 나서이죠. ㅋ 얼렁 여행가고 싶습니다. 아. 아. 아. 19-35 테스트겸 옥상에 잠깐 올라갔다 왔습니다... 구름이 많이 없어서 좀 밋밋하군요. 필트를 슬림으로 갈아줘야 겠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이 사진은 별 보정은 하지 않았구요... 그냥 태양과 맞장 떠 봤습니다. 이 사진은 하늘을 더 파랗게 만들어 보고 아래 건물이 좀 어두웠지만 D-lighting을 줘서 살려줬습니다. 살짝 화이트홀이 생겨버렸네요... 풍경은 만족할만한데..... 인물은 어쩔지..... 이번 여행때 인물은 이번에 민영이에게 선물한 소니 똑딱이로 해결해야 하나.... 뭔가 아쉬울텐데... 우짜쓸까요..

sight-Nikon D700 201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