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

영화 Fur

hairyMES 2008. 4. 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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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계에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다이안 아버스에 대한 픽션이다.
카메라 앵글이 볼만 하다고 해서 봤는데....
나 같은 털복숭이에게는 참으로 고마운 영화이다. -.-;;
영화가 끝난 다음에 다이안 아버스의 사진들을 검색해 봤는데. 사진과 그당시 배경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짐작하건데. 그 당시는 올바른 사물과 인물만 사진을 찍었나 보다. 소외되고 이상한 인물들만 담을려는 다이안 아버스의 사진은 지금 내가 봐도 사뭇 다른듯..
여기서 배울 수 있었던 것은.. 사진은 그냥 찍는것이 아니라는 것이였다.
사진은. 이야기를 담는 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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