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World (all parts) 591

축복과 고난이 주는 정확한 메시지

이론으로 알고 있는 고난이 현실이 됐을때 꽤나 성숙됐다고 느꼈던 그리스도인은 당황하게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축복과 고난은 동시에 허락되기 때문이다. 이말이 잘 이해가 안 갈 수도 있겠다. 그 이유는 고난은 쉽게 인식할 수 있음에 비해 축복은 우리가 쉽게 놓치고 지나침으로 고난이 닥쳐왔을때 축복속에 있다고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무엇이 축복이고, 무엇이 고난인지에 대한 포스트는 다음 기회에..) 웃기는 말 같지만 아마도 그리스도인은 일생동안 축복과 고난 가운데 두 가지 모두를 바라볼 수 있는 성숙된 은총을 누리길 소망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분법 가운데 어느 한 가지만을 주장하는 집단의 세뇌는 진정한 하나님과 인생을 알 수 없게 가려버릴 것이다. 축복과 고난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야 말로 지..

thought 2010.07.24

만 레이와 그의 친구들의 사진 展 Man Ray’s Photography &His Heritage

만 레이와 그의 친구들의 사진 展 Man Ray’s Photography &His Heritage ▣ 전시기간 : 2010. 6. 16(수) ~ 2010. 8. 15(일) ▣ 전시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1층 ▣ 개 막 식 : 2010. 6. 15(화) 오후 5:00 ▣ 전시부문 : 사진 ▣ 참여작가 및 작품수 : 만 레이 및 국․내외 사진작가 47명의 작품 160여점 ○ 展이 오는 2010년 6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유희영) 서소문 본관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만 레이의 선구적 역할을 통해 오늘날 시각예술의 대표 장르로 손꼽히는 사진 분야의 예술적 위업을 돌아보기 위한 것으로, 만 레이의 예술사진과 그의 예술정신에 수혜를 입고 사진 표현의 가능성을 더..

photograph story 2010.06.23

아름다운 숲에서 즐기는 공연피크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출처: http://cafe.daum.net/symondayblue] ※승열님 공연 소식에 퍼왔습니다 ㅋㅋㅋ 아름다운 숲에서 즐기는 공연피크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서울시민을 위해 무료로 선사하는 서울숲 별밤축제는 세종문화회관이 엄선한 특별공연으로 7~8월, 여러분의 더위를 말끔히 씻어드립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여름밤의 더위를 잊게 해줄 숲속 가족음악회 (7월 매주 토요일)와 젊음의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릴레이 록페스티벌 (8월 1일~8월 15일 매일),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느낄 수 있는 흥겨운 우리가락 (8월 21일, 8월 28일)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 공연명 : 2010 서울숲별밤축제 · 기 간 : 2010.07.03(토) ~ 2010.08.28(토) / 매주 토요일 (총 ..

inquisitive story 2010.06.23

이승열 M PUB project 라이브

[자료는 요청에 의해서 삭제합니다.] 승열님의 멘트중 14년만의 pub 세트 라이브라고 했다. ㅋ 곡 설명도 없는 무성의해 보이는 그의 라이브 이게 그의 매력인가? ㅋ 라이브 모두를 녹음했지만 신곡이 많았기에 단편적인 리허설만 공개한다. 아래는 어제 풍경 퍼레이드 이번 라이브에 대해서 간단하게 평을 한다면, 자유스러운 분위기여서 편하게 하신 듯. 발표할 곡들 위주로 한 공연이였구 이승열밴드라는 이름으로 한 공연이니, 앨범도 이승열밴드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봤다. 신곡들은 모두 영어버전이였으며, 실은 진보된 연주(밴드의 실력과 웅집력이 대단했다.)였지만, 과거 이승열의 색이 달라진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물론 그의 색깔이 그대로 전해지기도 했지만 몇몇 곡은 어쩌면,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음악 색깔이 된..

love song 2010.06.08

Harmonium - L'Exil

L'Heptade (1976) En Tournee (1980) - live 아모니움 원래는 Comme Un Fou 라는 곡을 통해서 알게된 팀인데, 그 곡도 좋지만(사실 월등히 좋은 곡이기도 하다) 지금 올리는 L'Exil 라는 곡이 요 몇일간 입에서 맴돌아서 포스팅 해본다. 그룹의 이름은 '소형 풍금'이라는 뜻을 갖고 있단다. 캐나다 출신으로 클라투, 러쉬 등과 함께 캐나다 프로그레시브록을 대표하는 그룹일 것이다. 삼호출판사의 에 이런 문구가 있다. "소프트하면서 서정적이고 때로는 비장함이 서려 있는 이들 사운드는 각 악기가 지니고 있는 소리의 하모니를 완벽하게 들려 주고 있다. 30만 명의 관중이 콘서트에 모였다는 사실이 그것을 입증해 준다고 볼 수 있겠다." 아모리움의 3번째 음반인 L'Heptad..

love song 201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