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ht-Ricoh GX100 spot 56

달밝은날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 입술이 달빛 (클릭해 주세요~) 음악들으면서 사진을 보아주세요 :) 낙도선교는 잘 다녀왔습니다.. 생일도 마지막날에 달빛이 밝아 피곤했지만 이리저리 찍어 봤습니다.. 장노출을 하니 구름이 흘러가는 것이 저리 담기더군요... 아마 4초에서 8초를 열어 놨나 봅니다.. 인물을 찍으려고 플래쉬를 터트리다가 플래쉬를 터트리고 달에 스팟을 마추고 지백의 최대 노출인 180초로 찍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해서 같은 위치에서 찍은 사진이 아래 사진 입니다. 완전 낮에 찍은 사진 같군요. ㅎㅎ 어떻게 이렇게 나오는건지 정말 신기 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써 먹을것 같습니다. 우리가 방문했던 생일도 금곡교회. 이젠 서울에 돌아와서 집옥상에 올라가서 찍어 봤습니다. 집앞에 있는 교회 십자가 삼각대..

J's spot

버려진건지... 구름이 관악산에 걸렸다... 실제로 보면 더 그럴듯 한데... 사무실에 불청객이 들어왔다. 상당히 요란했고... 이거 찍는데 이쪽으로 댐빌까봐 후덜덜~ 필리핀으로 간 혜영. 한국에 한달을 보냈지만 할일을 다 못했다며 속상해 했다. 이사진은 운전하면서 찍은 사진이다. 언젠가서부터 조수석에 앉아서 셔터를 누르는 버릇이 생겼는데.. 이번엔 운전하면서 찍어 댔다... 전에 고속도로에서 커브길에 바나나를 먹으면서 전화통화 하던때가 생각났다. 멋진 하늘이였다. 옥상열쇠를 힘들게 구해서 옥상에 올라서 찍어 봤다. 사방이 건물들로 막혀 있어서 좋은 그림은 아니였다... 도시를 떠나고 싶다. 피사체를 이용할 줄 알아야 하는데... 아직은 그런면이 미숙하다. 동대문으로 단체티를 계약하러 가는길에 이선교사님..

석모도 2부 (배경편)

1부에 이어서... 보문사를 빠져 나오는 길에 만난 길가의 노란색 바다를 보고 싶어서 북쪽으로 향했다가 막다른 길에 내려 확인해 보니 삼산저수지였건 것이였다. 꽤나 역동적인 사진 - 석원 외포리로 돌아가는 길에... 애네들은 일렬로 서서 뭘 기다리는 걸까? 해가 저가고 있다. 석양찍으려고 돌아다니는 길에... 석원의 컨셉사진. J, 정희 길을 조금 헤매였지만 멋진 석양을 볼 수 있었다... 나 같이 개인적 시간이 거의 없는 이에겐 이렇게 당일치기라도 어딘가 갔다 올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곧 방학도 끝나가는데.. 아직 한번쯤은 더 갔다 올 수 있을것 같다... 다음에는 어디로 갈까? 1박을 하고 싶은데.. 1부에서 말한 아차도를 가볼까? 하루에 배가 딱 두번 운행하는...(들어가는데 한번 나오는데 한..

자전거 화분

창밖의 햇살이 들어오며 화분에 생기를 공급함을 느꼈다. 다른 사람에게 접사테스트하는 것을 보여준다고 찍었는데.. 원하는 부분을 잡지 못했지만 나름... 이걸 찍어 보여주니 감탄을... 역시 지백이!! 자전거 화분 오늘은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날이 좋왔다... 아니 오늘은 무척 더운 날이였다.. 우편 받일것이 있어서 우체국 갔다가 땀에 범벅이 되었으니... 그래도.. 밝은 날이 좋다.

몇일째 날씨가 이렇다(어제와 같은 하늘인데...)

같은 하늘을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찍어봤다. 석양을 찍을 때 쯤.... 각도를 바꾸니 이런 느낌이... 해가 진다...... 드뎌 토이카메라 한롤 다 찍었다.... 미슈도 몇방찍었고.. 3롤쯤 되면 스캔하러 가봐야지... 위의 사진은 지백으로 찍을 것들. 요즘 날씨가 너무 좋다... 사무실에서 잠깐 틈내서 옥상에 올라섰었다... 이제 옥상을 알았으니 자주 올라서지 않을까?

내가 일하는 곳의 하늘

날씨가 좋다... 하늘이 완전 맑지는 않았지만... 잠깐 사무실 옥상에 올라갔다.. 구름이 맘에 들었다... 그런데.. 가장 맘에 드는 구도를 교회 십자가탑이 가리고 있었다... 내가 일하는 곳은 교회와 같은 건물을 쓰는 곳이다. 선교회와 교회가 하나이다... 옥상에 올라가니 선교회 흔적은 없고 교회탑만 있을 뿐이였다.. 이왕 구도가 이리 되어 버린거... 십자가탑을 찍어 버렸다.. 하늘로 향해서 솟아오를듯한 모양새이다... 주님께로만 향하는 곳이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