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91

정말 솔직해서 기분 더러운 별자리 운세

사람을 만나 혈액형과 생일 그리고 MBTI까지도 물어 보는 사람이 있다. 뭐.. 나도 통계를 존중하고 관상에 관심이 있기에.... 네이버 운명의 타로카페에서 펐던게 있어서... :) 이건 순전히 재미임. 1) 양자리 (3월 21일~ 4월 19일) 황도의 첫번째 별자리 양자리에 태어난 사람은 자기주장이 강하고 외향적인 성향을 띈다. 다시 말해서 자기가 제일 잘난줄 알고 남들은 다 자기 꼬붕으로 여긴다. 남의 기분이라고는 눈꼽만큼도 배려할줄 모르는 엄청난 뻔뻔함으로 일단 자기 마음에 조금 들었다 싶은 상대는 그게 심지어 동성이나 근친이라해도 무턱대고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착각에 빠지게 되며, 언제나 자만에 차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약한 척, 착한 척, 피해자인 척 연기의 대왕이다. 따라서 양자리의 사람이 슬퍼하..

inquisitive story 2008.04.19

Mark-Almond - Other Peoples Rooms

봄에는 이런 앨범을 들어줘야 하지.. (낮이든 밤이든 상관없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듀오. 마크앤알몬드 Other Peoples Rooms의 전곡이다. [8곡] 1 The City 2 Girl on Table 4 3 You Look Just Like a Girl Again 4 Other People's Rooms 5 Lonely People 6 Just a Friend I see her every day but she turns her face away Her eyes tell me the pain in her heart Why I ask myself again "Does she stay with the man who brings her pain?" But she forgives him just a s..

love song 2008.04.18

별자리와 혈액형~

통계를 존중하기에....퍼왔다 ㅋ 별자리와 혈액형~ ★염소자리★ ──((성격))── 염소자리 사람은 어떤 목표를 정하면 한눈 팔지 않고 그 일을 꼭 성취하고 맙니다. 주위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애쓴다거나 사람들 앞에 나서지도 않아요. 그렇지만 항상 최후의 승리는 조용히 준비하고 있었던 이 사람에게 돌아가지요.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차분하게 자기 의견을 주장할 줄도 압니다. 이들은 공상에 빠져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감정에 휘말려 앞을 못 보는 일도 없습니다. 주관적이고 일시적인 감정보다는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사실이 더 중요하니까요. 규칙의 테두리를 조금이라도 벗어나지 않으려 하는 모범생입니다. 보수적인 편이죠. 위험이 따르는 모혐보다는 안전을 택하는 성격이랍니다. 겉으로는 약해 보이지만 이들의 인내심은 놀..

inquisitive story 2008.04.18

울 그루터기 남산아웃팅! 2부

1부에 이어서... 노란버스 마지막 도전.... 오른쪽의 알수없는 누님의 압박 :) 점점 지쳐가는 자매들... ㅎㅎ 이거 공개해야 하나 고민이 되었지만.....푸힛!!! 이제 거의 다왔다 애들아~~~ 애써 표정관리 하는 경은.. 하지만 오히려...ㅋ 남산공원 정산에 떠있는 철사 남산 올라가니 먼저 도착해 있던 정희조와 정복조애들.. 정희가 포즈 잡고 애들이 찍느랴고... 난 그거 찍고.. ㅎㅎ 정복조. 어느분들의 하트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제 하산 한다!! 밥먹으로 고고!! 이때부터 애들이 "후달린다"고 했다....ㅋㅋㅋ 이런 표현은 어서 빨리 표준말이 되야 한다고..... 경은이 팔이 떨어져 나갈꺼 같다고 해서 민석이가 대신 들어줬다. 가뿐히 걸어가는 경은.. 여장군같다. ㅋ 영준이랑 명섭이는 먼..

울 그루터기 남산아웃팅! 1부

거침없이 아웃팅! 우리 그루터기(조)와 함께 남산에 벗꽃을 보러 올라 갔다.... 함께하지 못한 조원들에게는 미안~ 여기서... 남산까지 올라갔으니 4.5키로를 올라갔다는 건가????? 명섭아.. 미안해~ㅋㅋ 저기 보이는데 까지 올라 갔다는 건가? ㅎㅎ 아웃팅이라는 것만으로 신난 두 자매 사람이 많았다... 오늘 함께한 울조.. 이 사진은 우연하게 찍힌 다른사람(아줌마)인데... 뭐...절묘하다랄까? 딱 원하는 스타일로 나온것 같다. 귀엽게 투덜거리며 올라가는 두 친구. 경은이 왜 그래? -.-;; 노란버스 아줌마 사진을 보고 따라해본다고는 애쓰지만.....-.-; 2부에서 계속.....

무엇이 우선순위이며 목적인가?

오늘은 요란한 핸드폰벨소리에 잠이 깼다. 액정에 뜬 이름을 보고 잠시 고민했던 것은 '혹시 이 녀석이?' 라는 생각 때문이였을까? 하지만 오늘 꼭 얘기를 할꺼라 생각했던 것이 있었고 전화가 왔다는 것은 오늘 못 온다는 얘기 때문일테니 받았다. 역시 리더모임에 못 온다는 얘기 때문이였고 나는 '그것은' 내게 미안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내가 리더장이기는 하지만 리더모임에 못 오는 것은 나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상관이 있는것은 하나님앞에 리더로 선 자리에서의 자신과 함께하는 리더들과 조원들과의 문제일 뿐이다. 나도 물론 리더로써는 관련이 있지만 리더장에게 연락를 준것이기 때문에 미안하다는 말을 들을 필요는 없었다. 그런데.. 한쪽에서는 왠지 모를 마음이 있었다. 나는 리더를 서기 위해서 직장까지 그만둘..

thought 2008.04.12

눈을 의지하는 인간

우리동네로 오는 길은 전철역에서 내려 다시 버스로 환승을 해야 한다. 그렇게 환승해서 오는 사람들이 출근길과 퇴근길에 몰려서 시간되면 항상 만원이다. 전철역은 언덕배기 위에 있어서 환승때 버스가 언덕 아래에서 올라오는것이 안보인다. 어제는 환승을 기다리는데. 먼저 일반버스가 왔다. 오랬동안 사람들이 기다렸는지 정거장에 사람들이 빽빽했다. 나도 그 버스를 타면 집에 갈 수 있기에 탈려는 순간에 뒤에서 마을버스가 왔다. 일반버스에 비해서 비어 있었고 난 2정거장만 가면 되기에 마을버스로 탔다. 앞전에 도착했던 일반버스는 아직 사람을 태우고 있었지만 내가 탄 마을 버스는 뒤 늦게 왔음에도 먼저 출발 할 수 있었다. 그런데 마을버스를 타서 뒤를 보니 정거장에서는 안보였던 일반버스가 텅텅빈채 바로 뒤 따라 온것이..

thought 2008.04.09

예배자의 자세(예배자의 복장이 전심을 방해 할 수 있다.)

날이 점점 봄의 향을 뿜어 내고 있다. 이 글은 오늘 하교길에 전철 출구쪽에서 짧은치마의 아가씨를 보고 생각난 것인데, 우리 공동체에 올리고 싶은 생각이지만 그냥 블로그에만 남기기로 했다. 참...블로그는 상관 없지만 공동체에 요즘 글을 많이 올리고 있는데, 내 글이 길어서 읽기 힘들고 읽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고, 또 솔직히 문체와 문구가 맘에 안들고 관심이 전혀 없어서 안 읽는 것도 같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그 사람은 원래 글을 즐겨 읽지 않는 사람일 것이라 생각든다.(요거 쓰는데 말이 꼬인것은 다.. 이유가 있다...) 때문에 이것은 내 블로그이고 하니 맘대로 쓸란다. 처음에 운을 띄운것과 같이 짧은 치마를 보고 왜 공동체와 연결이 된것일까? 또 봄이라는 전제는? 맞다 예배때 자매들의 치마가 짧..

thought 2008.04.08

내 주변 사람들

용산 랜드시네마에서 생일이라고 영화티켓을 줘서 애들 모아서 랜드시네마로 고고씽~ 아침 10시반까지 모이는거였는데... 피곤했다... 컨디션 조절하면서 서둘러 갔다...내가 젤 늦을꺼 같았는데. 내가 먼저 도착할 줄이야~ ㅎㅎ 나랑 스더는 천일의 스켄들을 정희랑 석원은 댄인러브 인가?를 봤다. 천일의 스켄들은 내게 정말 교육적인 영화였다. 영국교회가 교황과 결별한 사건과 영국국교인 성공회가 생기게 된 배경을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 물론 영화는 정치 영화는 아니다.. :) 영화를 보고 용산에 맛집을 찾아 각자 육개장을 드시고 거기다가 돈까스를 시켜 배불리 먹어줬다. ㅎㅎ 그리곤 켄모아로 고고! 이것도 선물 받은 스무디킹 음료~ 난 이날 한푼도 안썼다. 아싸! 정희 지가 찍고 작품이라 호들갑을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