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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던 남산의 아이들 사진

설악산 3인조가 있다. 에니어그램 4번 삼형제? ㅋㅋ 의기투합. 산에 오르다!! 남산밑에 차를 살짝대놓고 올라가기 시작... 처음에는 순조로왔지. 둘다 가죽장갑을 끼고 있으면서 이때부터 슬슬 눈을 만지더니 정희는 장갑버렸다고 울상이 되었다.-.-;; GDR카페 이벤트 출품작 히히.. "혼자" 저건 뭐...뭐냐? ㅋㅋ 오르면서 허경영 얘기가 나왔다 허경영의 축진법을 흉내낸 정희 난 드래곤볼의 손오반 흉내를... (출처가 어디냐??ㅠㅠ) 전망대에서 못보던 것을 봐서 놀랬다.. 연인들이 왔다간 흔적 내가 에펠탑이라고 소개했던... 키키 광장 가운데 있던 안전제일이 분위기 다 망쳤다. ㅎㅎ(지나가던 어른행인1 어린행인2 출연) 신이 눈에 젖어가면서 까지 열심히 노는 아이들.. 눈이 정말 많이 왔다. 때마침 사진..

New trolls - To Love the Land - Adagio

작년 이탈리아 그룹 뉴트롤즈가 내한하고 갔다는 소리를 듣고 가슴을 치며 아쉬워했었다. 그들이 내한때 공개했던 곡들을 갖고 2007년 9월 시완레코드를 통해서 신보를 발표했다. 이름하여 'Concerto Grosso Nº 3 The Seven Seasons' 수록곡들은 이미 들어본 곡들이 많아서 첫곡을 들을때의 설래임은 없었지만 그래도 예전의 사운드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즐거웠다. 곡중에 To Love the Land - Adagio라는 곡을 자주 듣게 된다. 딱 뉴트롤즈의 스타일이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뭔가가 터질듯 하다가 넘어가버는 바람에 아쉬움이 남는 곡이기도 하다. 2절때 스트링으로 마무리짓지말고 한번더 보이싱으로 터트렸으면 했지만 그건 뉴트롤즈의 스타일이 아닐지도... 개인적으로는 1절이 더 좋다..

love song 2008.01.18

깔딱 깔딱

깔딱 깔딱 한다.. 작년에 설악산에 올랐을때 깔딱고개가 있었다.. 산을 넘다가 숨이 넘어간다고 사람들이 그리 이름을 붙여 놨단다.. 지금 내가 그렇다.. 상당히 혼란스럽다.. 년 초 시작부터 의도하지 못한 상황으로 계속 몰리고 있다. 1. 새해 첫날.. 가족과 보내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그날 신용산에서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외박을 했다. 2. 작년말일에 끝난 알바는 연장으로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었다..(꽤 괜찮은 알바) 그런데 그게 끝이였다. 등록금과 바로 직결된다. 3. 교회에선 임역원만으로 1년을 버틸려고 했었다. 리더까지 서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리더장까지 되었다. 4. 청년부 운동인 새벽기도 3주는 무리없이 잘 나갈 듯 싶었다. 첫날 부터 일이 꼬였다. 그러다가 .... 5. 새벽에 나가기 ..

日常 2008.01.18

자작곡 - t0061

신기한 일이다... 자작곡을 올리는 날짜가... 대부분 14일이다... 의도한 것도 아닌데.. 뭔가 홀린듯한 ㅎㅎ 이곡은 악기를 사고 나서 이런 음색도 있네? 하고 신기해 하며 재미삼아 만들었던 짧은 곡이다. (요즘은 더욱 좋은 소리가 많더라...) 3개의 음색만 썼다.. 음색에 힘이 약한것은 악기특성이였고 소리가 뭉치는 것은 악기 특성을 모르는 상태에서 힘좀 내볼려고 했던 몸부림이였다. ㅠㅠ 물론 지금 작업을 하면 소리를 바꿔서 힘있게 하고도 싶은 곡이다. 고등학교때는 트럼본을 했었다. 전공이였기 때문에 고등학교 내내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은 한달에 몇번씩은 다녔었다. 물론 고3이 끝나갈 무렵 내꿈을 찾겠다고 전공을 바꿔버렸만... 그때는 연주보러 다니는것이 지겹기도 했었는데 그때의 경험이 내게 많은..

étud 2008.01.14

자작곡 - 코끝의 고무신

메스라는 이름으로 이대앞에서 공연했을때 연주했던 곡의 팀원들에게 들려줬던 가이드이다. 영국의 YES라는 그룹사운드를 흉내낼려 했었다.(그렇게 듣는 사람이 있다면 성공이지만..) 보컬 멜로디는 팬플룻소리다. 구분해 내기는 힘들지도.. 공연뒤 편곡을 더 해 둔것도 있긴 하지만 이것이 더 명확한것 같다. 가사도 있다 가사는 영수형이 해줬다. 뭔데 그래/ 왜 불만이야?/ 마음속 문 꼭닫아/ 버렸잖아 아 아 아 ----------------------------------------------------------- 니방 구석/ 기탈 잡고/ 짧은 머릴 흔들며/ 울었잖아 ---------------------------------------------- 그만 일어나/ 주위를 둘러봐/ 보이는게/ 현실이야 ------..

étud 2008.01.14

요단 강 도하

우리에게는 길이 없는 것같이 보여도 하나님께는 길이 보인다. 하나님은 길을 만들실 수 있으며 없애실 수도 있다. "당신이 직면하는 장애물이 많을수록 하나님께 무언가를 하실 수 있는 가능성이 많아진다."(클래렌스 W.존스) 오늘 QT한 본문. 본문: 수 3:1-17 1월 1일 부터 시냇가에 심은 나무(이하 시심)를 통해서 큐티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심에 나와있는 성경읽기표를 보고 구약 1독, 신약2독을 목표로 읽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무난히 잘 소화 하고 있다.. :) 광야에서 모세때부터 지내온 이스라엘백성은 어떤 심정으로 살고 있었을까? 또 광야에서 태어난 자손들은? 강한적이 버티고 있는 그 땅에 하나님의 사자라고 하는 여호수아(모세의 후계자)가 계시를 받았다면서 쳐 들어가고자 할때 믿음에 따라 반..

thought 2008.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