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대로 진행되는 내 인생 그런데 주인공이 죽는다고? 헤럴드생생뉴스 기사전송 2007-11-03 10:09 [추천 DVD |스트레인저 댄 픽션] 내 인생이 누군가 지금 쓰고 있는 소설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면 어떨까. 영화 ‘스트레인저 댄 픽션 (Stranger Than Fiction)’(감독 마크 포스터)은 영화의 제목 그대로 소설보다 더 이상한 이야기를 다룬 코믹 판타지 영화다. 국세청 직원으로 세금 징수를 담당하는 헤럴드 크릭(윌 패럴 분)은 자신의 칫솔질의 횟수까지 세는 남자다. 그는 일상의 모든 일들이 정확한 계산과 수치로 움직여진다고 믿고 그렇게 행동한다. 어느날 해롤드는 자신에 대한 환청(영화에서 내레이션)을 듣기 시작하고, 곧 자신이 한 여류작가 에이펠(엠마 톰슨 분)의 소설 속 주인공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