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 7

자작곡 - t0061

신기한 일이다... 자작곡을 올리는 날짜가... 대부분 14일이다... 의도한 것도 아닌데.. 뭔가 홀린듯한 ㅎㅎ 이곡은 악기를 사고 나서 이런 음색도 있네? 하고 신기해 하며 재미삼아 만들었던 짧은 곡이다. (요즘은 더욱 좋은 소리가 많더라...) 3개의 음색만 썼다.. 음색에 힘이 약한것은 악기특성이였고 소리가 뭉치는 것은 악기 특성을 모르는 상태에서 힘좀 내볼려고 했던 몸부림이였다. ㅠㅠ 물론 지금 작업을 하면 소리를 바꿔서 힘있게 하고도 싶은 곡이다. 고등학교때는 트럼본을 했었다. 전공이였기 때문에 고등학교 내내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은 한달에 몇번씩은 다녔었다. 물론 고3이 끝나갈 무렵 내꿈을 찾겠다고 전공을 바꿔버렸만... 그때는 연주보러 다니는것이 지겹기도 했었는데 그때의 경험이 내게 많은..

étud 2008.01.14

자작곡 - 코끝의 고무신

메스라는 이름으로 이대앞에서 공연했을때 연주했던 곡의 팀원들에게 들려줬던 가이드이다. 영국의 YES라는 그룹사운드를 흉내낼려 했었다.(그렇게 듣는 사람이 있다면 성공이지만..) 보컬 멜로디는 팬플룻소리다. 구분해 내기는 힘들지도.. 공연뒤 편곡을 더 해 둔것도 있긴 하지만 이것이 더 명확한것 같다. 가사도 있다 가사는 영수형이 해줬다. 뭔데 그래/ 왜 불만이야?/ 마음속 문 꼭닫아/ 버렸잖아 아 아 아 ----------------------------------------------------------- 니방 구석/ 기탈 잡고/ 짧은 머릴 흔들며/ 울었잖아 ---------------------------------------------- 그만 일어나/ 주위를 둘러봐/ 보이는게/ 현실이야 ------..

étud 2008.01.14

카피(노래:김진우) - Santa Esmeralda - You're My Everything

원곡 첨부... http://blog.naver.com/dwt911?Redirect=Log&logNo=10004233501 Santa Esmeralda의 You're My Everything 이다. 어떻게 이노래를 부르게 되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난다. 녹음해서 같다 줘야 했기에 이것도 속전속결로 이른 아침에 녹음했다.. 뒷부분에 가서는 정말 부르기 싫은 느낌이 팍팍 느껴진다...ㅠㅠ 원곡에 살짝 다른 악기들을 넣어 봤다. 이 곡은 마스터 버전이긴 한데 인트로 부분의 '나나나' 부분이 맘에 들지 않아서 온라인에서 삭제 했다. 그리고 원곡은 엔딩부분이 '나나나' 로 들어 가는데 가사를 잘못보고 가사를 불러 버렸다. 힛힛힛 (녹음하다 부르기 싫었던 것은 예민하고도 동물적인 감각에 의한 원곡과 맞지 않음 본능적..

étud 2007.11.23

카피(노래: 김진우) - 나만의 슬픔

보이싱 레코딩 경험이 별로 없는 나로써는 보이싱 레코딩은 힘들다. 이 곡은 MR은 마스터가 끝났는데 AR로는 마스터가 끝나기 전인가 보다. 그래서 고함치는 부분 처리가 특히 미숙하다.. 원래 이곡은 온라인에 올릴 대상이 아니였지만.. 지인의 반응이 나에게 용기를 주어 이렇게 올리게 되었다. 사실 ..... 쪽 팔 리 다. 피식~ 노래는 나이가 어느정도 되시는 분들은 다들 알만한 김돈규씨의 나만의 슬픔이다. 속전속결 레코딩.. 노래는 내가 했다.

étud 2007.11.23

자작곡 - 잃어버린 세상

21-2 살 때던가? 그때 작곡해서 나우누리 작곡포럼 발표회때 가지고 나갔던 곡.. 당시 유일하게 내가 노래 했었다. 남아 있는 자료라곤 이 테잎으로 녹음한 mr뿐인 불운의 곡이기도 하다. 그동안 음악을 하면서 상당히 해보고 싶었던 스타일이라 신경도 많이 썼던 곡이다. 멜로디 라인이 없어서 따라 부르긴 힘들겠지만 ... 가사도 있다. 1. 잊지못한건 눈물로써 씻어내고 알수없는건 현실속에 존재한다. 내가 가진 그무엇도 그대주위에 옳바른건 무언가? 두렵지 않은가 주위에 내뿜은 불빛 그대의 두눈은 어떤가? 지식을 갖춘 무리 그대들은 말한다. 이 더러운 세상을 바꿔야 한다고 하지만 그대들도 알고있지 않은가 아무리 바꿔봤자 껍질뿐이란걸 2. 잊지못한건 눈물로써 씻어내고 알수없는건 현실속에 존재한다. 내가 입은 그..

étud 2007.11.23

자작곡 - t0070

이곡은... 그러니깐 약 2000년 초반쯤일것 같다.. 일본갔다오고 mnr을 통해서 홍대에서 발표회 할때 팀원들에게 가이드곡으로 만들었던 곡이다. 곡 제목은 기억이 안난다..가사도 있는데... :) 그 곡의 후주(Part 2)이다. 좀 길다. ㅎㅎ 이곡의 초점을 맞춘 부분은 아마도 4인 밴드 라이브에 중점을 둔 멜로디 같은 베이스라인과 드럼의 단순화였는데. 이 파트는 드럼의 단순화가 조금은 무너지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곡 화일명의 T 쓰리즈는 TNGE 라는 나만의 음악용 닉네임의 첫글짜를 따서 썼던 것이다. 한곡 한곡 곡 제목을 다 붙이는것은 엉청 구찮은 일이기에.. 그러니깐 이곡은 T 쓰리즈의 70번째 곡인 샘이다. 1000곡도 못 채우면서 0070번이다.. 하하.. 평생 음악만 할 줄 알았다. 가..

étud 2007.11.14

자작곡 - h003

지금 나에겐 장비가 하나도 없다.. 아주.... 하나도 없다. 지금 부터 올리는 곡들은 다행히 오디오 파일로 남아 있는 곡들이고 녹음되지 않은 곡들은 안타깝게도 온라인에 올릴 수 없다. 대부분이 데모곡들이다.(마스터까지 간 곡이 내 하드에 있을리가 없다.) 힙합이라는 장르에 손 댔을때 만들었던 곡이다. 이곡을 작업 할 당시에 이곡보다는 다른 곡에 정성과 시간을 들였지만 엉뚱하게 몇시간 만에 만들었던 이곡이 반응이 좋왔던 기억이...-.-;;(황당했었다.) 무엇이 모티브였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후에 재작업을 해 놓은 곡이 있긴 한데 녹음을 안해 놨다.. 헤헤 당시는 미디를 오디오로 녹음 할 수 없어서 DAT라는 기기를 이용해서 소스를 받아야 했었다. 당시 받았던 화일을 사운드포지로 노말라이징과 다이나믹레인..

étud 2007.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