étud

자작곡 - t0061

hairyMES 2008. 1. 14. 14:45



신기한 일이다... 자작곡을 올리는 날짜가... 대부분 14일이다...
의도한 것도 아닌데.. 뭔가 홀린듯한 ㅎㅎ

이곡은 악기를 사고 나서 이런 음색도 있네? 하고 신기해 하며 재미삼아 만들었던 짧은 곡이다. (요즘은 더욱 좋은 소리가 많더라...)
3개의 음색만 썼다.. 음색에 힘이 약한것은 악기특성이였고 소리가 뭉치는 것은 악기 특성을 모르는 상태에서 힘좀 내볼려고 했던 몸부림이였다. ㅠㅠ
물론 지금 작업을 하면 소리를 바꿔서 힘있게 하고도 싶은 곡이다.

고등학교때는 트럼본을 했었다. 전공이였기 때문에 고등학교 내내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은 한달에 몇번씩은 다녔었다. 물론 고3이 끝나갈 무렵 내꿈을 찾겠다고 전공을 바꿔버렸만...
그때는 연주보러 다니는것이 지겹기도 했었는데 그때의 경험이 내게 많은 도움을 줬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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