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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설교의 허망함

설교가 전하는 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것에 동의 한다면대중 설교가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알게 된다. 설교는 지인과 가족등의 가까운 사람에게 하는 것이다. 설교를 멋지고 감동적으로 전하는 것은 너무나 쉬운 것이다.살아가는 것에 비하면 말이다.그리고 설교는 성경이 한다. 그러므로 유명한 설교자의 설교만 쫒지 말고(copy) 자신이 뱉은대로 살아가는지를 바로 옆 사람을 통해서 확인하라.

thought 2017.07.16

물방울을 바라보며

자동차에서 비를 맞으며(맞이 하며) 창에 물이 고인 사진들을 보면서 찍어보고 싶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그 분위기가 그윽하며, 고독하고, 제 귀에 빗소리가 들리는 듯 한 사진이 부러웠는데요.지금 내 눈 앞의 창에 빗물이 고인 모습을 보고 이때다 싶어서 찍은건 솔직히 아니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는데, 창 밖의 풍경도 같이 보였습니다. 멀리 보면 창에 뭍은 빗물은 시야를 방해하고, 빗물을 보면 창밖 풍경이 또 방해하네요. 이때 일안 반사식 카메라는 한 곳에 포커스를 줌으로써 사진적 해석을 하게 되네요.가끔은 사진이 현실과 다르다고 가짜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실상 사진은 현실과 같을 수는 없습니다. 있지만 없는 것으로 보이는,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도 표현 할 수 있는 것이 카메라이니까요. 여기 이 사진..

photograph story 2017.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