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

취직된거 같다.

hairyMES 2008. 5. 1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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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을 하면 한 것이지 한것 같다는 것은 또 뭘까?

이번주는 학교축제기간이라 쉬었다. 화요일에 찬양제만 갔을 뿐이다.
수요일부터 여행을 갈려 했지만.. 여의치 못해서 집에서 있었다.
밀린 과제가 있었지만 다음주까지만 한면 된다는 풀어진 압박덕에 띵가띵가 놀고 있었다..
그러는 가운데 뭔가가 캥기는게 있었던가? 다음주에 뭔일이 있을것 같은 기분이 쓸데없이 들었다..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왠걸... 오늘 선교단체 간사가 되어 버렸다.
다음주 월요일이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월요일 부터 출근이다.
그렇게 되면 밀린과제의 빨간신호이다..
오늘도 이렇게 보냈고... 내일은 결혼식에.. 아마도 쉽게 유혹을 떨치고 들어오기 힘들꺼구..
주일이야 말 다했고...
월요일부터 일시작이면... 개념잡느랴고 시간보낼텐데... 아.....
지금 부터 해서 자기 전까지 두개는 끝내야 할꺼 같은데.. 될까? ㅠㅠ

취직... 알아 보지도 않고 있었는데....
준비되었다고 보이지도 않았는데.. 왠지 다른 준비는 되어 있었나 보다.

그것은 어느날......
예고 없이 찾아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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