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인치 모니터 생기다
백라이트가 나간 삼성 B2330HF 모니터를 어머님이 주셨습니다. 집에 와서 노트북과 연결해 보니 화면이 엄청 어둡더군요. 삼성센터에서는 9만원 가량 달라고 하는 것 같고, 동네 pc센터에서는 5만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좀 비쌌지만 싼 곳을 찾아 차끌고 다니느랴 그냥 거기서 고치기로 했습니다. 제 노트북이 ThinkPad x220인데 내장그래픽입니다. 노트북에 모니터 두개를 연결해 본 것은 처음이라 이것 저것 알아보니 트리플은 안되고, 놋북 모니터를 죽이면 외장 모니터 두개를 쓸 수 있다는군요. 그래서 기존에 쓰던 엘지모니터는 RGB로 연결하고, 삼성23인치는 display port젠더를 이용한 HDMI로 연결했습니다. 덕분에 음성까지 모니터로 들어갔는데, 모니터에는 스피커가 없네요... 스피커짹을 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