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리던 남산의 아이들 사진

설악산 3인조가 있다.
에니어그램 4번 삼형제? ㅋㅋ

의기투합. 산에 오르다!!

남산밑에 차를 살짝대놓고 올라가기 시작... 처음에는 순조로왔지.

둘다 가죽장갑을 끼고 있으면서 이때부터 슬슬 눈을 만지더니 정희는 장갑버렸다고 울상이 되었다.-.-;;

GDR카페 이벤트 출품작 히히.. "혼자"

저건 뭐...뭐냐? ㅋㅋ

오르면서 허경영 얘기가 나왔다 허경영의 축진법을 흉내낸 정희

난 드래곤볼의 손오반 흉내를... (출처가 어디냐??ㅠㅠ)

전망대에서 못보던 것을 봐서 놀랬다.. 연인들이 왔다간 흔적

내가 에펠탑이라고 소개했던... 키키

광장 가운데 있던 안전제일이 분위기 다 망쳤다. ㅎㅎ(지나가던 어른행인1 어린행인2 출연)

신이 눈에 젖어가면서 까지 열심히 노는 아이들..

눈이 정말 많이 왔다.
때마침 사진기가 가방에 있었고
석원이도 새벽에 나와줬고
정희도 일이 일찍끝나서
남산으로 향할 수 있었다.
눈이 오는 그 날...
산에 오르니.. 같이 설악산에 올랐을때가 생각이 났다..
피곤했고, 신발이 젖어서 발이 얼어가고, 차를 살짝 대놓은것이 불안불안도 했지만..
즐거운 한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