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ron 24-135 3

D700 픽쳐컨트롤 색상비교

얼마전 이 사진을 GX-20으로 우연히 찍었습니다. 모드는 인물모드 채도, 콘트라스트, 샤픈 모두 -1입니다. m50.4로 찍었으며 감도는 400, 오토화이트발란스입니다. 색감이 너무 맘에 들더군요. 자주가는 클럽에도 질문을 했었죠.. 니콘으로 이런 느낌의 색감을 낼 수 있냐고.. 물론 가능하다는 대답이 나왔습니다. (링크) 대답중에 어떤분이 니콘도 픽쳐컨트롤을 다운 받아서 적용하면 좋다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CG디자이너님의 픽컨을 쓰고 있었습니다. (최종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GX-20의 인물모드 옵션에서 조금 자의로 만진 사진이 저 위와 같이 나오니 픽쳐컨트롤에 욕심이 생긴겁니다... 그리고 보정을 아예 할 줄 모르지는 않지만 저는 시간과 싸움을 하는 사람이라...... cg디자이너님의 최종 픽컨뿐..

日常 2012.02.27

노을공원

해곡선생님과 오랜만에 만남. 민영이와 점심도 같이 하고 광화문에 금강산 백두대간 사진도 보고 다시 돌아와 노을공원에 올랐습니다. 많이 걸었네요~ 제가 운동안한다고 친히 운동을 시켜주신 해곡선생님 감사합니다~ ^^ ※사진은 가로 1280입니다. 클릭하면 커져요. 날씨가 사진찍기 좋은 날씨가 아니라고 해곡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전 그런거 잘 모릅니다. 그래서 모두 RAW로 찍어서 보정했습니다. 탐론 24-135로는 처음 나가는 출사입니다. 탐론 50주년 기념모델이라는데 확인해 보니 14k 도금 모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성능은 50주년 한정판과 동일하다고 하네요. 기존에 쓰던 니콘 28-105보다 거리가 더 넓습니다. 이거 하나면 정말 왠만한건 다 찍을 수 있겠네요. 물론 접사는 40cm이하로 못찍고, ..

sight-Nikon D700 2012.02.21

나방 접사

신혼살림으로 가져온 화장대에서 나온 모양이다. 와이프 삼촌이 직접 나무를 공수해서 만들어 오신 책상, 식탁, TV받침대, 화장대 중에 구멍이 숑숑나있는 화장대에서 나방이 출현했다. 청소중에 발견했고, 아마 알이 나무에 있었나보다. 아직 더 있을 수도 있다!!! ㅎ 청소하다 말고 GX-20(1.5 크롭)과 시그마 18-50 macro렌즈로 찍어봤다. (사진 사이즈는 가로 1280입니다. 클릭하면 커집니다.) 접사를 시도하자 나방이 움찔움찔했다... 위에 있는 면봉을 못 치우고 그대로 진행했다. 렌즈가 매크로 렌즈는 아니기 때문에 접사에 한계가 있었다... 풀프레임보다는 크롭이 나을꺼 같아서 gx-20으로 찍었는데..... 시그마렌즈의 경통이 늘어나면서 너무 가까이 붙이지를 못했다. 후드는 나방을 건들일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