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10

[초보] 뒷산 산책길에서(핀 스트레스에 관한)

사진을 찍다보면 핀 스트레스가 받기 마련입니다 예전 mf 때는 수동이니까 핀이 나간 즉, 초점이 안맞은 사진이 꽤나 되었기에 감성핀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었는데요 최근에는 af가 매우 좋아져서 핀이 딱 맞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핀이 안맞는 이유는 1. 바디핀 문제 2. 렌즈핀 문제 3. 피사체가 흔들려서 (셔터속도가 확보가 안되든) 4. 촬영자가 흔들려서 (셔터속도가 확보가 안되든)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핀이 안맞은 사진들입니다 그 중 완전 흔들린 사진은 바디핀 렌즈핀 피사체가 흔들러서도 아니구요 의도적으로 찍을 때 카메라는 틀어서 효과를 내본 것입니다 이렇게 찍어보는 이유는 핀이 나간 사진을 역으로 이용해 보고자 함입니다 이 사진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핀이 정확하게 맞지 않..

photograph story 2014.10.01

동문 사진반 첫 정모 - 눈 온 뒤 남산

이제 졸업. 동문회 부회장이 되면서.. 내가 사진반을 만들었다. 본격! 교회행사를 위한 사진반. 어제는 류전도사님 사모님까지 합류^^ 하지만 인물사진은 이제 초상권으로 함부로 올리수가 없으니... 쩝.. 이번에 들인 k-7. 신동급인데, 가져오자 마자 핀이 안드로메다라, 센터에 보냈다. 교정하고 돌아오니 오오 칼핀이 되었다. 니콘을 쓰면서 핀에 예민해진 모양이다. 별로 좋은게 아닌데, 이번에 들인 까칠이(k-7)는 k20D와 K-5사이에서 엄청 까이는 바디이기도 하다. 1. 저감도 노이즈. 2. 전 모델인 K20D보다 못하다는 선예도. 하지만 까칠이는 까칠이대로 찍는 사진이 있을 것 같았다. 칼 같은 선예도의 사진이 아닌, 과거 필카와 같은 느낌의 사진? 잘 모르겠지만, 이 전에 썼던 GX-20을 진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