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

세상에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라니...

hairyMES 2008. 12. 24. 00:21

날짜 개념 상실 J.

공동체에서는 엑스마스 이브라고 뭔가를 준비했단다.. 오라고 단체문자까지 보냈는데..

내 마음은 준비가 안됐다. ㅋ

열심히 공부할려고 했는데... 학교에서 과제를 주더라.. 네네네네네 1학기 때와 같이 성경필사를....

60장이나 필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나의 방학의 반은 암흑기로 접어 들었다..

담부터는 정말 수업전 예배를 참석하든가 해야지 이거 원 ㅠㅠ

성적은 지난학기에 비해서 무려 1점이나 올랐다. (지난 학기는 흘흘흘...)

이번 성적이 안좋으면 결단을 내리려 했는데...

은혜로 성적이 괜찮게 나와버렸다.

그래도 공부에 대한 부담 때문에 시간관리상 내년까지만 할려고 한다.(뭘? ㅋ)

방학도 알차게 보내려 했는데...

필사도 그렇고 사무실 일도 그렇고.. 나의 허황된 꿈이여... 훠이~ 훠이~

방학하면 괜찮을지 알았는데...방학하니 더 조급해 지다니...



<삭제 -.-;;;;>


이번 12월은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11월이 너무 시간이 안가서 더 그렇게 느껴지나?

올해 11월은 정말 길었던 것 같다.. 내 인생에 그렇게 긴 한달은 처음이였을까?ㅎ

자자자~

그래도... 그래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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