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World (all parts) 591

잎만 무성했던 무화과 나무

이튿날 그들이 베다니를 떠나갈 때에, 예수께서는 시장하셨다. 멀리서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시 그 나무에 열매가 있을까 하여 가까이 가서 보셨는데, 잎사귀 밖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무화과의 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그 나무에게 말씀하셨다. "이제부터 영원히, 네게서 열매를 따먹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제자들이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 마가복음 11:12-14 (새번역) 무화가의 철이 아닌 무화과를 저주하신 예수님의 저주는 너무 한것이 아닌가? 그리고 무슨 뜻이 있는걸까? 하는 의문이 든다. 예수께서 멀리서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보셨다는것과 예수께서 시장하셨다는데에 초점을 맞추자. 1. 잎만 무성한 나무... 열매는 없고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는 무화과나무인가? 얼마전에..

thought 2008.06.06

많이 바뻤다.

우리집까지 찾아와준 훈경... 선교단체 간사로 일하고 나서 개인적인 시간이 엄청 줄어 들었다... 개인적으로 나만의 시간을 사랑하는 사람이 요 3주 정도를 그리 보냈으니 나름 불만이 쌓였다.. 특히 가장 큰 불만은 공부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였다. 솔직히 시간이 널널하면 공부 보다는 노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겠지만. 아애 책 볼 시간이 없으니 낼 모레가 기말인데 걱정되기 시작했다..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이루 말하기 힘들정도로... 그리고 정신 없이 바뻤다.. 내일은 6월6일 현충일이라 여유가 있어 이리 일상을 남길 수 있는 것이다... 오랜만에 여유랄까?.. 한주 동안 5개의 레포트를 냈다... 이제 하나 남았고 오늘 운 좋게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다.. 다음주 월요일 부터 기말이다.. 기말들..

日常 2008.06.06

용산 초코 크로아

용산에 초코 크로아를 들렸다... 그전부터 사진을 찍어 올릴려고 했었는데... (이번에도 내부 전경을 찍지는 못했다...) 아담은 싸이즈지만 포근함이 느껴지는 거기다가.. 저렴하기까지!!! 자... 초크로 달콤한 여행을 떠나보자. 저녁 9시경... 나름 붐비는 초크. 문턱에 있는 잡초가 운치 있다. 주요 메뉴들... 샌드위치와 생과일쥬스가 맛났었다. 꽤 준비가 되어 있는 과일들. 초크는 셀프랍니다! 직접 만든다는 크로아.... 종류도 가지각색 기념품인 초크인형 천오백원~ SBS 돈이 보인다에 방영됐었다. 은은한 조명... 이 아래서 커피 한잔에 책을 읽는 맛도 일품~ 벽에 있는 초크 기념품들... 한자리 차지한 일행들.. "배달 합니다~" 요즘 배달이 많다고 한다. J 초크 운영자 가는 방법은 설명 못하..

하루에서..

식사는 새미나와 지희랑 하고 석원이가 있는 파크몰로 향했다. 화수와... 윤희와 석원 서로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들 표정이 별루라... 이사진은 석원이가 좀 걸리긴 하지만 사진 자체는 잘나왔기에...ㅋㅋㅋ 아래부터는 윤희 스페샬 석원과 화수의 깊이 있는 대화에 낄 수 없어 윤희와 데이트를 하며 엄청 셔터를 눌렀나보다... 꽤 괜찮은 사진들도 건졌다. 아름답소 그대~ㅎㅎ 하루에는 인당 주문을 시켜야 한단다.. 난 동생이 데리러 온꺼라는 연락을 받아서 주문을 안시켰는데.... 동생은 오지 않았다...(동생친구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못왔단다...) 하루에... 예전보다 알수크림만 시키고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온정은 식었나 보다.ㅠㅠ

삼각지로 향하던 길에서...

숙대입구에 들렸다가.. 7시 회의에 참석하러 용산으로 가던 길에.. 이 사진은 참 평면적으로 나왔다... 오른쪽의 벽돌의 시멘트부분이 인상적이다...(보수된 부분인가?) 원래는 밑에 사진을 더 기대했었는데.. 의외로 이 사진이 느낌이 더 좋왔다. 넝클은 찍기 좋은 대상이다. 빨간장미도 좋고 벽색도 좋왔는데.. 벽색이 더 진했으면.... 삼각지 4거리인가? 자주찍어보는 구도라.. 난 별로 였는데.. 이런사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나보다... 뭐... 나쁘지 않기에 올린거긴 하지만.. 이 사진은 광각을 잘 살려보려 했던거라.. 신호등이 잘 나와 줬다. ㅋㅋ

세영이형네에서

조장모임을 끝내고 임역원 모임 끝내고 세영이형이 생각나서 찾아갔다..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는 형.. 첫째아이와 미선이는 친구집에 갔다했다... 형이 밥을 준비하는 동안 옥상에 올라가 봤다. 형이 부탁한 빨래를 걷어들고 내려와서 멋진 두부김치볶음밥을 먹고 이런저런 얘기..... 대화중에 틈나면 서인이 사진을 찍었나 보다.. 약 100장은 넘게 찍은것 같다. ㅋㅋ 조명이 좋지 않아 ISO를 올리고 흑백으로 찍었다. 집에가기 전에 보여준 아이들 브루마이드... 파랑과 빵강의 조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