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World (all parts) 591

8월 말의 하늘

요즘 참 하늘이 좋을 때입니다.. 학기중으로 보면 딱 2학기 돌입하고 나서이죠. ㅋ 얼렁 여행가고 싶습니다. 아. 아. 아. 19-35 테스트겸 옥상에 잠깐 올라갔다 왔습니다... 구름이 많이 없어서 좀 밋밋하군요. 필트를 슬림으로 갈아줘야 겠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이 사진은 별 보정은 하지 않았구요... 그냥 태양과 맞장 떠 봤습니다. 이 사진은 하늘을 더 파랗게 만들어 보고 아래 건물이 좀 어두웠지만 D-lighting을 줘서 살려줬습니다. 살짝 화이트홀이 생겨버렸네요... 풍경은 만족할만한데..... 인물은 어쩔지..... 이번 여행때 인물은 이번에 민영이에게 선물한 소니 똑딱이로 해결해야 하나.... 뭔가 아쉬울텐데... 우짜쓸까요..

sight-Nikon D700 2011.08.26

돔케 들고 뛰었더니...

돔케 가방을 들고 뛰었더니 후드가 휘어버렸다... 사진 상으로는 잘 표시가 안나는데,, 후드.... 새거였다. ㅋㅋㅋ 어떻게 펴 볼려고 했는데 정말 딴딴한 강절(?)이더라.. 이게 돔케 가방 안에서 이리저리 충격을 받다보니 휜 모양이다. 마운트 해 놓고 뛰었는데, 마운트가 맛가지 않은게 다행인듯... 내 카메라는 소중하니깐 파티션을 바꿔야 할까보다.. 또 또...또......!! 돈 들어가게 생겼다. ㅠ ㅠ

日常 2011.08.26

돔케 f-2

큰맘먹고 마련한 돔케 f-2 카메라 가방. 가격이 너무 후덜덜해서 중고로 입양했는데, 그 유명한 어깨패드는 검정색으로 삭아서... 진물이 나오고, 한번 멋 모르고 매고 나갔다 왔는데, 옷에 검은 땟국물이... ㅠㅠ 가방도 곰팡이 냄새가 나는거 같아서 에라이!! 하고 급하게 빨았는데, 장마라.... 가방에서 냄새가 또 다른 향연의 향이.. ㅋㅋ 그래서 이번에 날씨 보고 쨍쨍한 날 빨고 피존까지 하고 세탁기에 탈수까지 해서 말렸더니 이젠 냄새도 안나고. 어깨 패드로 새로 사고...(이건 고무가 좀 냄새가 나는 것 같음.... 2.5만 인데..) 암튼~! 울맘은 중고로 카메라가방사서 세탁하는 꼴을 보시더니 "잘 하는 짓이다!!" 막 이러시고.. 흐아.. 나도 중고 가방 때문에 돈...XX들어가고... 이런 가..

日常 2011.08.26

경복궁 나들이

오랜만에 해곡선생님을 만났다. 사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사진을 찍을꺼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얼마전 기변한 gx-10을 갖고 나갔었다. 35/2 단렌즈 하나 물리고 경복궁을 나름 좋은 날씨에 다닐 수 있었다. 참으로 넓구나!!! ㅎㅎ 삼탁스도 참 쓸만한 카메라를 만들은 것 같다. 괜찮은 카메라 같다. af늦는 것과 고감도 노이즈 빼곤 풍경용으론 세로그립까지 배터리를 넣으니 배터리 걱정은 전혀 들지 않고 좋았다. 필요에 의해 다시 기변을 해야하는데 동영상 때문에 소니로 가느냐....(소니 신기종 나온다는데.....) 동영상 af도 되는 중급기 같은 보급기 D7000으로 가느냐(동영상 af는 별루라던데....) 아니면 동영상 af는 버리고 편한 펜탁스 K-5로 가느냐..... 아.. 고민된다. ㅠㅠ..

그분에게 나는 특별하지만, 나는 그분에게 그러하지 않다.

싸이월드에 올렸던 ...... 2011.04.30 토 12:55Today History 다이어리 내용 중고등부 공과를 준비하면서 어떤 문구가 보였는데.. "하나님이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나를 더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믿기로 결단하는 것입니다." 라는 것이었다. 뒷부분에 가서는 하나님의 사랑에는 차별이 없다고 맺고는 있다. 나는 이 문구가 전달하려는 의도는 알 것 같지만 잘못된 문구라고 생각이 들었다. 어찌보면 나는 순진하게 해석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 문구의 의도는 문자 그대로 전하려고 하는건지도 모르는데. 무엇이 문제냐하면, 나는 "그 누구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반감이 들었다. 그럼 다른 이들은 나보다 덜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이 된는 걸까? 물론 그런 의도는 아니겠지만, 이것을 이..

thought 2011.06.19

놋북 m300이의 액정이 깨졌다.....

2007년도에 중고로 구입한 컴팩 M300 놋북. 명품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잘 쓰고 있었고, 2009년도에는 무리한 작업으로 인해서 배터리가 나가버렸고, 2010년에는 전원키가 망가졌고(다행히 전원버튼이 2개라.... 정말 명품!!!! ㅎㅎ) 같은 해에 아답타가 망가져서 호환 아답타로 교환하는 등 수난을 격고 있지만, 힌지도 뻑뻑한게 정말 멋지게 사용하고 있었고, 2011년부터는 교회 사무실에 갖다놓고 쓰고 있었다. 그런데........ 새벽기도를 끝내고 전원을 키는데.... "못보던게 보이네????" 허걱~! 액정이 깨졌다.... 확인해 보니 액정 깨진건 점점 번진다는데... 누가 만진 사람도 없다는데.... 액정이 저리 나가다니 너무나 황당하다.. 사무실에 내 PC가 없기 때문에 가져다 놓은건데.....

日常 201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