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해서? 아침을 이기기는 너무 힘들다. 아침에 1시간 반... 어떨때는 40분. 처음에 1시간 20분이 걸리는 줄 알았다. 그래서 난 서울시내에서 돌아다니는데 1시간 조금 더 걸리는 것을 마다 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1시간 20분은 괜찮다고 생각했다 아니.. 그것은 내게 중요하지 않았다. 난 일을 하고 싶었다. 순수한 동기로. 요즘은 1시간 30분에서 40분 정도 걸린다.. 출근시간이 한시간 앞당겨졌기 때문에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아져서인가 보다. 그런데 20분과... 30분과... 40분은 정말 많은 차이가 난다.. 20분은 1시간에서 조금 더 걸리는 것 같고, 30분은 뭐.. 맘먹은데로.. 40분은... 2시간에 가깝다..ㅠㅠ 어느 날이 맑은날 버스에서 창밖을 보며 생각했다. '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