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r 3

자작곡 - 코끝의 고무신

메스라는 이름으로 이대앞에서 공연했을때 연주했던 곡의 팀원들에게 들려줬던 가이드이다. 영국의 YES라는 그룹사운드를 흉내낼려 했었다.(그렇게 듣는 사람이 있다면 성공이지만..) 보컬 멜로디는 팬플룻소리다. 구분해 내기는 힘들지도.. 공연뒤 편곡을 더 해 둔것도 있긴 하지만 이것이 더 명확한것 같다. 가사도 있다 가사는 영수형이 해줬다. 뭔데 그래/ 왜 불만이야?/ 마음속 문 꼭닫아/ 버렸잖아 아 아 아 ----------------------------------------------------------- 니방 구석/ 기탈 잡고/ 짧은 머릴 흔들며/ 울었잖아 ---------------------------------------------- 그만 일어나/ 주위를 둘러봐/ 보이는게/ 현실이야 ------..

étud 2008.01.14

자작곡 - 잃어버린 세상

21-2 살 때던가? 그때 작곡해서 나우누리 작곡포럼 발표회때 가지고 나갔던 곡.. 당시 유일하게 내가 노래 했었다. 남아 있는 자료라곤 이 테잎으로 녹음한 mr뿐인 불운의 곡이기도 하다. 그동안 음악을 하면서 상당히 해보고 싶었던 스타일이라 신경도 많이 썼던 곡이다. 멜로디 라인이 없어서 따라 부르긴 힘들겠지만 ... 가사도 있다. 1. 잊지못한건 눈물로써 씻어내고 알수없는건 현실속에 존재한다. 내가 가진 그무엇도 그대주위에 옳바른건 무언가? 두렵지 않은가 주위에 내뿜은 불빛 그대의 두눈은 어떤가? 지식을 갖춘 무리 그대들은 말한다. 이 더러운 세상을 바꿔야 한다고 하지만 그대들도 알고있지 않은가 아무리 바꿔봤자 껍질뿐이란걸 2. 잊지못한건 눈물로써 씻어내고 알수없는건 현실속에 존재한다. 내가 입은 그..

étud 2007.11.23

자작곡 - t0070

이곡은... 그러니깐 약 2000년 초반쯤일것 같다.. 일본갔다오고 mnr을 통해서 홍대에서 발표회 할때 팀원들에게 가이드곡으로 만들었던 곡이다. 곡 제목은 기억이 안난다..가사도 있는데... :) 그 곡의 후주(Part 2)이다. 좀 길다. ㅎㅎ 이곡의 초점을 맞춘 부분은 아마도 4인 밴드 라이브에 중점을 둔 멜로디 같은 베이스라인과 드럼의 단순화였는데. 이 파트는 드럼의 단순화가 조금은 무너지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곡 화일명의 T 쓰리즈는 TNGE 라는 나만의 음악용 닉네임의 첫글짜를 따서 썼던 것이다. 한곡 한곡 곡 제목을 다 붙이는것은 엉청 구찮은 일이기에.. 그러니깐 이곡은 T 쓰리즈의 70번째 곡인 샘이다. 1000곡도 못 채우면서 0070번이다.. 하하.. 평생 음악만 할 줄 알았다. 가..

étud 2007.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