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9

New Trolls - Suite Disco

내가 뉴트롤즈를 처음 알았을때가... 20살때... 이탈리아에서 유학하고 온 같은 과 형에게 LP를 빌려서 듣게 되었을 때였다. 라디오에서 들었던 "아다지오"가 낮익었을 뿐, 다른 여타의 곡들은 생소하고 정말 처음 들어 보는 음악들이였다. 당시 나는 국내음악만 주구장창 듣고 있었고 팝송이라고 해 봤자. LA메틀이라는 GunsNRose 정도? :) 암튼 고등학교때 관악을 해서 클래식에는 귀가 어느정도 트여 있어서인지 꽤나 흥미롭게 들었던 기억이 나고, 지금 또한 나의 애청 음반목록에는 뉴트롤즈의 음반들의 달콤함에 손을 내밀고 만다. 이 곡을 처음 접했을때는 지금 나오는 곡 중 2번째곡인 라이브 버전을 먼저 들었었다... L.I.V.E.N.T라고 해서 뉴트롤즈의 해체 이후 라이브버전의 비공식 앨범에 소개되었..

love song 2009.04.08

이승열 - 흘러가는 시간,잊혀지는 기억들

[음원 수정했음] '라라라' 출연때 이곡에 급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이 세련된 연주를 들어보라. 정말 이승열 쵝오!! ※다음에서 동영상 막아버려서 밑에 mp3로 변환하여 올리기도 했음...노바디는 안막고 이것만 막는다면...그것은????? ㅋ 후에 있는 mp3는 '흘러가는 시간,잊혀지는 기억들'의 원곡들이다. 두번째 곡은 유앤미 블루 시절의 오리지날 곡 세번째 곡은 이승열 1집때 다시 부른곡 같이 들어 보자.(개인적으로 이번 라라라 방송때 편곡이 젤 좋은것 같다) [저작권 문제로 두번째, 세번째 곡은 삭제하였음]

love song 2008.12.01

이승열 - Nobody

이 얼마나 흥분할 일인가? 이승열이 공중파에서 5곡이나 부르다니! 국내 가수중 유일하게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 '이승열' 그가 '라라라'에 출연하고 나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킴의 증거는 검색순위 탑에 랭킹된것으로 충분하다. 나는 프로그램을 보는 내내 응원하며 감격했는 것으로 만족했는데.. 다음날 검색순위에 있는 것을 보고 어찌나 흥분했던지... 이승열이 검색1위에 올라가는 것 만으로도 이리 기쁜데.. 주님이 검색1위가 되는 날에는 까무러 칠 것이다. :) 주변에 내가 이승열을 좋아하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나와 대화의 화두가 되었고 지인은 음악씨디를 전부 빌려가기도 했다.. 자.. 각설하고. 화제가 되었던 원더걸스의 노바디의 편곡버젼. 이승열의 노바디를 동영상으로 감상해 보자. 처음 시작 도입부분과 마무리..

love song 2008.11.30

김도현 - 충성은 열매 가운데 하나요_최춘선

성령이 오셨네라는 곡으로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얼굴도 목소리도 처음 들었던 선교학국2008대회때의 김도현의 모습. 마지막날 그가 부른 곡은 다름 아닌 충성은 열매 가운데 하나요.. 라는 곡이였다... 이곡은 최춘선 할아버지의 영상을 보고 만들었다고 했고 겸손해 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이 곡 또한 내게 인상 깊게 남았다. 요즘 자주 듣게 되는 곡... 충성... 사실 같은 믿음이지만 모습과 표현에 있어서 내 신앙과는 다른 모습이기는 하지만 깊이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그의 모습이 아니였나 싶다... 그분의 한마디가 생각 난다..(김도현의 노래로도 있다.) "진리는 고독해도 날로 더 담대하다." 가슴이 찡 해진다.

love song 2008.09.08

Premiata Forneria Marconi - 35... e un minuto - CD 2 中

이탈리아 그룹 Premiata Forneria Marconi 의 35... e un minuto 라은 앨범의 두번째 씨디안에 있는 두곡을 준비해 봤다. 일종의 편집 앨범인것 같은데. 내가 못들어 본 곡 중에서 느낌이 좋은 곡들중 묶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묶어 봤다. 07 - Un amore vero pfm이 아트록을 하는 그룹인데 처음 리듬은 보사노바풍으로 시작을 한다. 물론 pad계열은 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패드를 썼다. 도입부 멜로디가 감미롭다. 중간부분부터 록으로 돌아가며 강렬한 lead계열을 브라스처럼 사용하는 패턴이 인상적인 곡이다. 15 - Nederland 1903 기타와 벨&실로폰적인 소리의 건반소리가 상쾌했다. 드럼의 등장과 두 번째 테마의 시작은 곡을 다른 곡으로 만들어 버리는데 개인적..

love song 2008.04.28

Mark-Almond - Other Peoples Rooms

봄에는 이런 앨범을 들어줘야 하지.. (낮이든 밤이든 상관없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듀오. 마크앤알몬드 Other Peoples Rooms의 전곡이다. [8곡] 1 The City 2 Girl on Table 4 3 You Look Just Like a Girl Again 4 Other People's Rooms 5 Lonely People 6 Just a Friend I see her every day but she turns her face away Her eyes tell me the pain in her heart Why I ask myself again "Does she stay with the man who brings her pain?" But she forgives him just a s..

love song 2008.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