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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e-m1 정품, 호환 세로그립 비교기

hairyMES 2017. 5. 10. 22:17

제가 중고로 e-m1을 구매했는데, 세로그립이 함께 왔습니다. 
정품인지 알았는데, 호환제품이었네요. 
어떻게 알았냐면, 그립 전면 다이얼이 맛이 가서 검색해 보다가 알았습니다. 
알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고, 배터리와 충전기와 함께 구매도 가능한 제품이었습니다. 
그런데 워낙 만듦새가 좋아서 호환제품인지 눈치채지 못 했네요.
그런 내용은 여기 게시판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호환 제품 체결 사진입니다. 




















호환제품















정품





호환






정품








왼쪽 정품 오른쪽 호환입니다.







호환품 체결 상태가 워낙 좋아서 알았는데..
정품이 유격이 있네요. 헐....
그래서 어느 특정 부위(왼쪽, 오른쪽 하단을 잡으면) 딸깍 딸깍소리가 납니다. 어쩌다가 나는게 아니라. 흑흑...

※추가

아 방금 유격은 스카치 매직 테이프로 오른쪽 바디속에 들어가는 쇠 기둥?을 한번 감아 줌으로써 해결 했습니다. 
구멍과 쇠와의 유격으로 소리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ㅎㅎ




셔터 버튼은 호환은 클릭이 딱 구분되는데, 
정품은 e-m1과 같은 방식입니다. 
저는 처음에 e-m1 셔터를 눌러보고 적응이 안되서... 
여전히 별로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호환이 셔터는 더 싼티나고 좋습니다. ㅋㅋ

다이얼은 정품이 월등히 좋습니다. 
호환도 그렇게 나쁘지많은 않습니다. 


Fn 버튼 두개는 호환이 클릭감이 확실하고 좋습니다. 
정품은 후집니다... 버튼감도 두개가 다릅니다... 


배터리 뚜껑은 정품이 낫습니다. 
호환은 사용중에 열린적도 있었습니다. 

lock 레버도 정품이 낫습니다. 
호환은 너무 가볍네요.

그립감은 비슷합니다. 
차이점은 고무의 재질인데, 정품이 쪼오금 낫습니다. 큰 차이 없습니다. 


이상 짧막한 비교기를 마칩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