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입구에 들렸다가.. 7시 회의에 참석하러 용산으로 가던 길에.. 이 사진은 참 평면적으로 나왔다... 오른쪽의 벽돌의 시멘트부분이 인상적이다...(보수된 부분인가?) 원래는 밑에 사진을 더 기대했었는데.. 의외로 이 사진이 느낌이 더 좋왔다. 넝클은 찍기 좋은 대상이다. 빨간장미도 좋고 벽색도 좋왔는데.. 벽색이 더 진했으면.... 삼각지 4거리인가? 자주찍어보는 구도라.. 난 별로 였는데.. 이런사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나보다... 뭐... 나쁘지 않기에 올린거긴 하지만.. 이 사진은 광각을 잘 살려보려 했던거라.. 신호등이 잘 나와 줬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