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1부

애니어그램 4번... 역시 즉흥적으로 잘 모이는 우리들..
주일 밤 10시경...
"놀러 가자."
"그래"  
너무 쉽다... 설악산도 그랬고 이번에 석모도도 그랬다. ㅎㅎ

사진은 대부분 석원이가 찍었다... 나는 미슈를 가지고 노느랴고..

강화도에서 아침겸 점심 정말 맛나는 인당 6000원짜리 생선백반..

식당 아줌마가 알려준 계산대 앞의 석모도 지도 다음에 1박할 생각으로 아차도를 가볼 생각이다. 해변이 서해 같지 않단다~ 오예!

외포리로 가는 길에 안양대가 있었다...

안양대에서 큐티하는 우리 조장들~ 놀때는 놀더라고 할껀 한다.

외포리 매표소에서~ 석원과 정희

집에서 발견한 노란색 필터...
이건 흑백필름으로 찍을때 쓰는거 같긴 한데... 테스트겸 지백으로 찍어 봤다...음료를 사오는 애들

이날은 썬글라스를 썼다.. 정말 몇년만에 꺼낸것 같은 ...반 고글형식이라 쓰고 있으면 외곡이 있서 살짝 어지럽다. 그래도 뭐... 잘 어울지 않나? ㅋ

배가 출항할때 갈매기가 엄청 몰려왔다... 첨에는 놀랬고 신기해서 그 아래에서 한컷 찍었는데.. 나중에 보니 옷에 저 놈들 변이 ......ㅠㅠ

배를 따라 날고 있는 비둘기 저놈 못생겼군.

저걸 타고 한 10분 갔나??? 너무 빨리 도착해서 놀랬다... 맨 앞에 우리차를 대 놨었는데....
놀고 있느랴고 차빼는걸 깜박해서.... -.-;;;

가장 먼저 가본곳은 민머루해변이였다... 엑시무스로 찍고 있는 나

어떤게 내발인지?

응가폼 정희

신을 깔고 앉은 석원 (깔끔한 녀석 같으니라고...)

그다음에 간곳이 보문사였다... 입구쪽에서..

미슈로 찍는 나

폼만 잡았다... ㅎ

어서 오세요~

이건.... 당신을 환영합니다~ 이긴 한데..... -.-;

꼭대기에서

석원의 작품... 이것 말고 많이도 찍었는데.. 내가 찍은게 아니여서 여기 올리기 뭐하네....
참고로 석원이가 400장 넘게 이날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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