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망 수련회

난 산소망소속은 아니다. 하지막 외국인 친구들이 침례를 받는다고 해서 머나먼 을왕리까지 통행료를 내가며ㅠㅠ 들어 갔다.. 정말 짧게 예배드리고 바로 침례하고 와야 해서 조금 속상한 마음에 조장모임을 쨀 수 밖에 없었다...-.-; 서울로 나올때도 통행료를 내야 해서 정말 속상했던 을왕리행... 을왕리를 빠져나올때 공항로의 다리를 건널때 섬들을 보고 월요일에 다시 찾기를 희망하며 나를 달랬던것이 생각난다.

침례받는 5명.
침례받는 모습은 처음 본다.
목사님의 선언이 참 폼 났던 침례.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침례를 하는 모습을 지나가던 사람들의 구경하는 모습도 신선했다..:)

기다리는 5명..

침례를 축하하러 해변까지 나와준 산소망식구들

입수 하기 바로전.. 인도하시는 목사님들

위디에서 외국인 사역을 하는 네팔출신의 하리전도사
한국에 와서 주님을 영접했다고 하며 다시 네팔로 돌아가서 주님을 전할 것이라 했다.

하리 전도사

사진찍는 폼이 제대로인 류수경목사님 :)

왠지 찍고 싶었던 아이들의 모습(아무상관 없는 애들)

산소망 청년부
이 자매들 보다 더 있을텐데 내가 있을때는 몇명 없었다. 사진에 응해줘서 땡큐했다. ;)

시간이 지날수록 날씨가 제법 괜찮아 지기 시작했다...
나는 집에 갈 시간이 다가왔다. ㅠㅠ

필리핀 외국인 친구들과 산소망집사님
사진을 보니 내가 세로각에 수평이 참 안맞다는걸 알았다... 오른팔을 더 올려야 하나?

집에 가기 전에 바로 찍은 마지막 사진.
하리전도사와 같이 찍었다... 내가 큰건지.. 하리전도사가 작은건지 ㅎㅎ
포즈가 좀 거시기 하다. ㅋ

아쉬움을 뒤로 하고 용산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