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5

세로 배경용 사진 두개

미슈로 배경을 찍어 보았다... 뭐 별로 기대는 안했다. 그런데.... 나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별로였다.. 50mm 렌즈라 그런데.. 그냥 그렇다.. 인덕원 사무실에서 찍은 사진.. 사진을 90도 돌렸다. 국립중앙박물관 사진을 거꾸로 돌렸다. 내가 쓰는 렌즈들은 오토포커스가 아닌 매뉴얼포커스이다. 거기다가 단렌즈라.. 보통은 50mm표준렌즈를 껴 놓고 있다가 배경을 찍을려면 렌즈를 28mm으로 갈아 줘야 한다.. 지백보다도 못한 화각이지만 일단 이걸루 버틸려 한다... 렌즈도 ...비용이 아무리 저렴하게 산다해도 내겐 무리이기 때문이다. 줌렌즈가 있으면 좀 더 수월하겠지만 줌은 디카에도 있으니 필름은 단렌즈 구성을 할려 한다. 어짜피 지백의 인물이 아쉬워서 수리한 미슈이기에 광각에는 욕심을 내지 않으..

몇일째 날씨가 이렇다(어제와 같은 하늘인데...)

같은 하늘을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찍어봤다. 석양을 찍을 때 쯤.... 각도를 바꾸니 이런 느낌이... 해가 진다...... 드뎌 토이카메라 한롤 다 찍었다.... 미슈도 몇방찍었고.. 3롤쯤 되면 스캔하러 가봐야지... 위의 사진은 지백으로 찍을 것들. 요즘 날씨가 너무 좋다... 사무실에서 잠깐 틈내서 옥상에 올라섰었다... 이제 옥상을 알았으니 자주 올라서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