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 2

한강으로

레노바레 끝내고 한강으로 향했다. 먼저 도망간 규선... 어딜간거야? ㅋㅋ 정규선이.. 그렇게 사진을 피하더니 하나 건졌다. ㅋㅋㅋ 용문형과 외국같이 찍어 달라던 지은 조명맨 종근 중대앞에서 흔들리긴 했지만 조명맨의 수고때문에... 안흔들릴려고 가다 멈춰서서 포즈를 취해준 윤희, 종근 꽤 외국같은 배경의 세희, 지은, 규선 V의 타이밍 난 이런 사진이 좋더라.. 기가 막힌 타이밍... 세희의 옷이 하늘거리는게 천사같다 ㅋ 신부복장의 현철(주님의 거룩한 신부라고 불러 달란다) 흔들림 없이 가장 잘 나온 사진인듯... 용문형 우비소녀 지은 내 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귀연의 삿대질 걸어가며 꽤 분위기 있게 나온 세희 월요일 부터 셤인데 나 이래도 돼? ㅠㅠ

하루에서..

식사는 새미나와 지희랑 하고 석원이가 있는 파크몰로 향했다. 화수와... 윤희와 석원 서로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들 표정이 별루라... 이사진은 석원이가 좀 걸리긴 하지만 사진 자체는 잘나왔기에...ㅋㅋㅋ 아래부터는 윤희 스페샬 석원과 화수의 깊이 있는 대화에 낄 수 없어 윤희와 데이트를 하며 엄청 셔터를 눌렀나보다... 꽤 괜찮은 사진들도 건졌다. 아름답소 그대~ㅎㅎ 하루에는 인당 주문을 시켜야 한단다.. 난 동생이 데리러 온꺼라는 연락을 받아서 주문을 안시켰는데.... 동생은 오지 않았다...(동생친구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못왔단다...) 하루에... 예전보다 알수크림만 시키고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온정은 식었나 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