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 story

필름 사진 여의도 벚꽃 나들이

hairyMES 2010. 5. 24. 11:24

필름을 스캔하는데에는... 시간이 걸린다 ㅋ
뒤늦게 올리는 벚꽃사진

아그파 필름을 사용했는데, 모니터에 따라서 과도한 붉은색이 거슬리기도 한다.
우리집 모니터가 그렇다 ㅠㅠ

사진 찍어러 뛰어댕기는 소녀 :)
가운데에 놓지 말았어야 했는데 찰라에 (그새^^;) 가운데로 옮겨 가 버렸다. ㅋ


눈에 보였던 것 보다는 별로...
왼쪽에 자동자, 오른쪽에 아이가 장풍을 쏘는 모습을 더 부각시켰으면 했는데,
자동자가 반대로 달렸으면 어땠을까?
장풍 앞에 있는 연인들도 별 좋아 보이지 않는다.
여기서 벚꽃은 주제가 아닌가??? ㅠㅠ


사진찍는 소녀.
뒷편의 할머니 표정...눈을 감도 계신건지? 얼굴은 소녀를 보고 있는 듯 하다.
로우앵글로 찍어봤고, 소녀는 즐거운 표정으로 피사체를 바라보고 있다.


나름 비율감을 갖고 찍었는데...


바람이 많이 불었고, 벚꽃이 많이 날렸는데, 이렇게 찍는게 아니였구나 ㅠㅠ


위에 꽃 사진보다 이 사진이 입체감이 더 살아나는 듯 하다.


아가파 비스타는 비오는 날 도시적 분위기에 더 잘 어울릴 듯 하다...
역시 인물사진은 영~ 아니였고,
모니터에 붉은과다를 초래하는 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