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ht-PENTAX Me Super

2월의 눈덥힌 덕유산

hairyMES 2010. 5. 12. 01:43

한꺼번에 5롤을 현상스캔하는 바람에 뒤늦게 포스팅하는 덕유산 사진
이때 미슈퍼 필름카메라 달랑 한나만 들고 당일치기로 갔다왔다.
아마도 해곡선생님이 아니였으면 가지 못했을 덕유산
좋은 날씨덕에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사진은 경험이 부족해서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불고, 경험이 없어서 좋은 사진은 별루 건지지 못한것 같다.
그저 추억으로...


<클릭하면 커집니다.>

정상에 올라서니(곤도라) 의외로 있었던 사람들

 

좋은 날씨 덕에 열심히 셔터를 눌렀다.. 눈꽃풍경!

 

산 아래 논밭과 마을이 펼쳐졌다.

 

눈꽃

 

등산객들

 

 

 

바람이 많이 불었다.

 

바람이 갑자기 불어줘서 커플이 모델이 되어줬다. :)

 

 

 

 

 

 

 

 

 

 

 

이때부터 28mm 렌즈로 교환 후 후드를 55mm용으로 달아주는 바람에 비네팅이 생기고 말았다 ㅠㅠ
28mm용 후드가 따로 있는 것을 흑..

 

 

 

 

 

 

 

바람이 세차다.

 

 

 

오르내리는 등산객들

 

 

 

많은 사람들이 찍고, 보던 나무..
이야기 있게 담고 싶었지만, 디자인을 못하겠더라....

 

산장앞 벤취. 앉아서 커피도 마셨다. :)

 

 

 

접사를 찍으시는 해곡선생님

 

나도 따라서 찍어보기 :)

 

 

 

 

 

 

 

마주오던 빨간색 등산복의 아저씨

 

바람때문에 누운걸까?

 

홀로 있던 고목

 

산이 겹겹히

 

디자인 하시는 해곡선생님

 

 

 

여기서 한발자국만 내밀면 정신 없이 구를꺼다.

 

 




아래는 해곡선생님 스페샬 :)

해곡선생님 삼각대가 국민삼각대 manfrotto였네요. ㅎㅎ

 

 

 

마지막 롤은 뭐가 잘못됐는지 다중노출이 되어버렸다는... 신기한 사진이 됐네요.


앞쪽은 후지 슈퍼리아 200
중간부터는 코닥 컬러플러스 100


'sight-PENTAX Me Sup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슈로 찍은 난꽃 - 아마릴리스  (0) 2010.05.24
주둥아리를 트는 소년  (0) 2010.05.14
하늘공원 노을  (0) 2010.05.12
벗어난 미소  (0) 2009.10.27
다시  (0) 200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