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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서..

식사는 새미나와 지희랑 하고 석원이가 있는 파크몰로 향했다. 화수와... 윤희와 석원 서로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들 표정이 별루라... 이사진은 석원이가 좀 걸리긴 하지만 사진 자체는 잘나왔기에...ㅋㅋㅋ 아래부터는 윤희 스페샬 석원과 화수의 깊이 있는 대화에 낄 수 없어 윤희와 데이트를 하며 엄청 셔터를 눌렀나보다... 꽤 괜찮은 사진들도 건졌다. 아름답소 그대~ㅎㅎ 하루에는 인당 주문을 시켜야 한단다.. 난 동생이 데리러 온꺼라는 연락을 받아서 주문을 안시켰는데.... 동생은 오지 않았다...(동생친구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못왔단다...) 하루에... 예전보다 알수크림만 시키고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온정은 식었나 보다.ㅠㅠ

임역원 M.T spot 사진들

부침에 달겨드는 아이들. 농원으로 출발때의 차안 좋은 사진을 많이 찍을 여유는 없었다. 사진찍으러 간게 아니였기 때문에.. 그래도 이건 괜찮았다.. 포도알맹이가 되겠지? 좋은 분위기로 찍기가 힘들어서 흑백으로 설정. 우리가 일하던 뒷편의 논.. 구름한점 없었다. 열심히 일하는 아이들... 삽질 대기중인 아이들... 하늘에서 빛이 새다. 구름 생성. 여기는 빛을 가려주고 멀리산은 빛에 노출되었는데 난 이런 분위기를 좋아한다. 사진으로 담는데는 실패한것 같다. 구름뒤에 해가 숨으면 빛의 색감이 왜곡된다. 이 사진은 조금 에러인듯 ㅋㅋㅋ 좋은 사진을 찍으려 했다기 보다는 별 생각없이 눌러본것인데 이 접사상태에서 및에 구도로 찍었어야 했다.. 아쉽네... 핀트가 살찍 빗나갔다... 그래도 구도는 원하는데로 나와..

잠실야구장

10년은 더 되었나? 잠실경기장 오랜만이다.. 두산과 KIA와의 경기 . 우리가 응원한 두산이 역전해서 이겼다. :) 이기니깐 잼있데.. 처음에는 야외석으로 가게 되었다.. 암표를 샀는데.. 어린이용을 오천원 주고 샀기에 이쪽이 우리 좌석인지 알았다. 물론 알고 산건 아니다. 이석이가 사고선 당했다며 우울해 해서 처음에는 기분이 나도 별로였다. 배가 고파서 뭘 좀 살려 돌다보니 1루석에 들어갈 수가 있었다.. ㅎㅎㅎ 자리잡고 김밥을 정신 없이 먹었다.. 이석이는 뜨거운 물이 나오는줄 알고 컵라면도 사왔던데.. 이녀석 컵라면 산다고 늦었다는데 헛수고가 되어버린건가? 짜파게리는 내 가방에 들어와서 집에 가져왔다.. 잘먹을께 이석! ㅎㅎ 치어리더들.. 이 분들을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어쩜 저런 몸짓이 나오는..

울 그루터기 남산아웃팅! 2부

1부에 이어서... 노란버스 마지막 도전.... 오른쪽의 알수없는 누님의 압박 :) 점점 지쳐가는 자매들... ㅎㅎ 이거 공개해야 하나 고민이 되었지만.....푸힛!!! 이제 거의 다왔다 애들아~~~ 애써 표정관리 하는 경은.. 하지만 오히려...ㅋ 남산공원 정산에 떠있는 철사 남산 올라가니 먼저 도착해 있던 정희조와 정복조애들.. 정희가 포즈 잡고 애들이 찍느랴고... 난 그거 찍고.. ㅎㅎ 정복조. 어느분들의 하트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제 하산 한다!! 밥먹으로 고고!! 이때부터 애들이 "후달린다"고 했다....ㅋㅋㅋ 이런 표현은 어서 빨리 표준말이 되야 한다고..... 경은이 팔이 떨어져 나갈꺼 같다고 해서 민석이가 대신 들어줬다. 가뿐히 걸어가는 경은.. 여장군같다. ㅋ 영준이랑 명섭이는 먼..

울 그루터기 남산아웃팅! 1부

거침없이 아웃팅! 우리 그루터기(조)와 함께 남산에 벗꽃을 보러 올라 갔다.... 함께하지 못한 조원들에게는 미안~ 여기서... 남산까지 올라갔으니 4.5키로를 올라갔다는 건가????? 명섭아.. 미안해~ㅋㅋ 저기 보이는데 까지 올라 갔다는 건가? ㅎㅎ 아웃팅이라는 것만으로 신난 두 자매 사람이 많았다... 오늘 함께한 울조.. 이 사진은 우연하게 찍힌 다른사람(아줌마)인데... 뭐...절묘하다랄까? 딱 원하는 스타일로 나온것 같다. 귀엽게 투덜거리며 올라가는 두 친구. 경은이 왜 그래? -.-;; 노란버스 아줌마 사진을 보고 따라해본다고는 애쓰지만.....-.-; 2부에서 계속.....

내 주변 사람들

용산 랜드시네마에서 생일이라고 영화티켓을 줘서 애들 모아서 랜드시네마로 고고씽~ 아침 10시반까지 모이는거였는데... 피곤했다... 컨디션 조절하면서 서둘러 갔다...내가 젤 늦을꺼 같았는데. 내가 먼저 도착할 줄이야~ ㅎㅎ 나랑 스더는 천일의 스켄들을 정희랑 석원은 댄인러브 인가?를 봤다. 천일의 스켄들은 내게 정말 교육적인 영화였다. 영국교회가 교황과 결별한 사건과 영국국교인 성공회가 생기게 된 배경을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 물론 영화는 정치 영화는 아니다.. :) 영화를 보고 용산에 맛집을 찾아 각자 육개장을 드시고 거기다가 돈까스를 시켜 배불리 먹어줬다. ㅎㅎ 그리곤 켄모아로 고고! 이것도 선물 받은 스무디킹 음료~ 난 이날 한푼도 안썼다. 아싸! 정희 지가 찍고 작품이라 호들갑을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