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점점 봄의 향을 뿜어 내고 있다. 이 글은 오늘 하교길에 전철 출구쪽에서 짧은치마의 아가씨를 보고 생각난 것인데, 우리 공동체에 올리고 싶은 생각이지만 그냥 블로그에만 남기기로 했다. 참...블로그는 상관 없지만 공동체에 요즘 글을 많이 올리고 있는데, 내 글이 길어서 읽기 힘들고 읽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고, 또 솔직히 문체와 문구가 맘에 안들고 관심이 전혀 없어서 안 읽는 것도 같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그 사람은 원래 글을 즐겨 읽지 않는 사람일 것이라 생각든다.(요거 쓰는데 말이 꼬인것은 다.. 이유가 있다...) 때문에 이것은 내 블로그이고 하니 맘대로 쓸란다. 처음에 운을 띄운것과 같이 짧은 치마를 보고 왜 공동체와 연결이 된것일까? 또 봄이라는 전제는? 맞다 예배때 자매들의 치마가 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