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조금 늦었다.
오늘은 이리저리 조금 씩 늦어버린... 우산이 부러져서 양재동가서 우산수리 맞기려고 했더니... 채플이 4시반 넘어서 끝났구, (이번 학기 부터 채플 1시간 30분................) 혹시 센터 끝났을까봐 전화해보니 역시나 5시까지만 한다고 하고, 도서관에서 볼일 좀 보고 집으로 향했는데. 버스에서 내려 하늘을 보니 노을색이 꽤 이뻐보여서 집에 들어가자 마자 옥상으로 올라갔는데.. 아뿔싸... 늦었다.. 늦었다... ㅠ ㅠ 방학 이후에는 학교가는것도 간당간당하게 .... 미리미리 가서 수업전 예배도 드려야 하는데.... 아효....